인천시교육청이 금품과 향응을 받은 교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낮춘 비율이 다른 교육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달한 비위 교원 9명에 대한 중징계 요구에 대해 인천시교육청은 5건을 감경해 감경비율이 55.6%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전국 평균인 22.3%에 비해 크게 웃도는 비율입니다.
또, 경징계 요구에 대한 감경비율은 5.9%로 경기와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달한 비위 교원 9명에 대한 중징계 요구에 대해 인천시교육청은 5건을 감경해 감경비율이 55.6%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전국 평균인 22.3%에 비해 크게 웃도는 비율입니다.
또, 경징계 요구에 대한 감경비율은 5.9%로 경기와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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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교육청, 비위 교원 ‘솜방망이’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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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2 11:24:29
인천시교육청이 금품과 향응을 받은 교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낮춘 비율이 다른 교육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달한 비위 교원 9명에 대한 중징계 요구에 대해 인천시교육청은 5건을 감경해 감경비율이 55.6%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전국 평균인 22.3%에 비해 크게 웃도는 비율입니다.
또, 경징계 요구에 대한 감경비율은 5.9%로 경기와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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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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