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外

입력 2012.02.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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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목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네요?!

바르셀로나의 ‘골잡이’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다 잡았던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는데요~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믿었던 메시가…‘PK 실축’

스페인 국왕컵 4강전에서 발렌시아에 먼저 골을 내준 바르셀로나.

하지만 푸욜이 동점골을 터트리고, 페털티킥을 유도해 역전승을 눈앞에 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메시의 슛이 골키퍼에 막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는데요.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오는 9일 누 캄프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73명 사망…최악의 관중 폭동

이집트 프로축구에서 최악의 관중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라운드에 한꺼번에 난입한 관중들.

73명이 사망하고 무려 천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돌을 던지고, 불을 지르는 난투극으로 경기장은 무법천지가 됐는데요~

이번 사태는 사상 최악의 축구장 폭력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

손연재 ‘런던올림픽의 꽃’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런던올림픽 대표미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를 대상으로 엄선한‘뷰티대사 11인'에 당당히 포함된 건데요~

리듬체조 세계 1위 에브게니아 카나에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손연재 선수!

런던올림픽에서의 눈부신 활약!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100점 만점에 100점!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공중 묘기!

세계 스노보드 역사상 처음으로 100점 만점에 100점을 기록한 숀 화이트의 실력 감상해보시죠!

공중에서 1080도를 돌며 고난도 기술을 가볍게 선보이는데요~

만세를 부르며 들어온 화이트는 카메라 세례와 인터뷰 요청을 받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주영에, 기성용 마저…

오늘 새벽 아스널과 볼턴의 경기에서도 벤치를 지킨 박주영, 팀의 0대0 무승부를 지켜봐야만 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기성용 선수도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해외파 선수들의 컨디션이 비상입니다.

오는 29일 쿠웨이트와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최강희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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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스포츠]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外
    • 입력 2012-02-02 11:28:55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목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네요?! 바르셀로나의 ‘골잡이’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다 잡았던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는데요~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믿었던 메시가…‘PK 실축’ 스페인 국왕컵 4강전에서 발렌시아에 먼저 골을 내준 바르셀로나. 하지만 푸욜이 동점골을 터트리고, 페털티킥을 유도해 역전승을 눈앞에 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메시의 슛이 골키퍼에 막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는데요.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오는 9일 누 캄프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73명 사망…최악의 관중 폭동 이집트 프로축구에서 최악의 관중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라운드에 한꺼번에 난입한 관중들. 73명이 사망하고 무려 천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돌을 던지고, 불을 지르는 난투극으로 경기장은 무법천지가 됐는데요~ 이번 사태는 사상 최악의 축구장 폭력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 손연재 ‘런던올림픽의 꽃’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런던올림픽 대표미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를 대상으로 엄선한‘뷰티대사 11인'에 당당히 포함된 건데요~ 리듬체조 세계 1위 에브게니아 카나에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손연재 선수! 런던올림픽에서의 눈부신 활약!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100점 만점에 100점!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공중 묘기! 세계 스노보드 역사상 처음으로 100점 만점에 100점을 기록한 숀 화이트의 실력 감상해보시죠! 공중에서 1080도를 돌며 고난도 기술을 가볍게 선보이는데요~ 만세를 부르며 들어온 화이트는 카메라 세례와 인터뷰 요청을 받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주영에, 기성용 마저… 오늘 새벽 아스널과 볼턴의 경기에서도 벤치를 지킨 박주영, 팀의 0대0 무승부를 지켜봐야만 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기성용 선수도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해외파 선수들의 컨디션이 비상입니다. 오는 29일 쿠웨이트와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최강희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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