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서 희토류 금속인 니오븀이 국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지식경제부와 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에 있는 용화 철광산 지역을 조사한 결과 200미터 정도의 니오븀 매장지역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광물공사는 앞으로 정밀탐사를 통해 니오븀 매장지 규모와 구체적인 매장량을 파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동차 강판의 강도와 내열성을 높이는 첨가제 원료로 알려진 니오븀은 브라질이 세계매장량의 98%를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해 5천 톤의 니오븀을 전량 수입해 사용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에 있는 용화 철광산 지역을 조사한 결과 200미터 정도의 니오븀 매장지역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광물공사는 앞으로 정밀탐사를 통해 니오븀 매장지 규모와 구체적인 매장량을 파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동차 강판의 강도와 내열성을 높이는 첨가제 원료로 알려진 니오븀은 브라질이 세계매장량의 98%를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해 5천 톤의 니오븀을 전량 수입해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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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에서 희토류 ‘니오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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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2 11:34:11
강원도 춘천에서 희토류 금속인 니오븀이 국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지식경제부와 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에 있는 용화 철광산 지역을 조사한 결과 200미터 정도의 니오븀 매장지역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광물공사는 앞으로 정밀탐사를 통해 니오븀 매장지 규모와 구체적인 매장량을 파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동차 강판의 강도와 내열성을 높이는 첨가제 원료로 알려진 니오븀은 브라질이 세계매장량의 98%를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해 5천 톤의 니오븀을 전량 수입해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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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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