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예비후보 김경협 “검찰 즉각 사과해야”

입력 2012.02.02 (12:58) 수정 2012.02.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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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총선 예비후보 김경협 씨는 검찰이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자신에 대한 부분을 내사 종결한데 대해 검찰의 즉각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김경협 씨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이 불확실한 정보를 토대로 내부 회의자료와 휴대폰까지 압수해 선거 운동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 장에는 당시 김경협 씨로부터 출판기념회 초대장을 받았다는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들도 나왔습니다.

검찰은 오늘 돈 봉투가 아니라 출판기념회 초대장을 돌렸다는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김경협 씨의 주장을 받아들인다며 김 씨 관련 부분에 대해 내사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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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 예비후보 김경협 “검찰 즉각 사과해야”
    • 입력 2012-02-02 12:58:42
    • 수정2012-02-02 14:31:51
    정치
민주통합당 총선 예비후보 김경협 씨는 검찰이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자신에 대한 부분을 내사 종결한데 대해 검찰의 즉각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김경협 씨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이 불확실한 정보를 토대로 내부 회의자료와 휴대폰까지 압수해 선거 운동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 장에는 당시 김경협 씨로부터 출판기념회 초대장을 받았다는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들도 나왔습니다. 검찰은 오늘 돈 봉투가 아니라 출판기념회 초대장을 돌렸다는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김경협 씨의 주장을 받아들인다며 김 씨 관련 부분에 대해 내사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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