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전동차 고장·탈선…운행 재개
입력 2012.02.02 (13:08)
수정 2012.02.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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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장과 탈선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방금 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현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5시간 가까이 운행이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 구간에 대한 열차 운행이 방금 전, 12시13분부터 재개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연을 빚었던 상.하행선 여타 구간 운행도 곧 정상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 35분 쯤,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고장난 전동차가 이송되던 도중 탈선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역에서 청량리역까지 1호선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사고 직후 긴급복구반 200여 명이 투입돼 탈선할 열차를 레일 위로 복구한 뒤 이문차량기지로 이동시켰습니다.
문제의 고장 전동차는 오전 7시 20분 쯤, 용산역에서 서울역으로 들어오다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이 때문에 의정부 방면으로의 열차 운행이 한 시간가량 전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고장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40분 이상 열차 안에 갇혀 있어야 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강추위 속에 전동차 전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고장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고장과 탈선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방금 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현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5시간 가까이 운행이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 구간에 대한 열차 운행이 방금 전, 12시13분부터 재개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연을 빚었던 상.하행선 여타 구간 운행도 곧 정상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 35분 쯤,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고장난 전동차가 이송되던 도중 탈선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역에서 청량리역까지 1호선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사고 직후 긴급복구반 200여 명이 투입돼 탈선할 열차를 레일 위로 복구한 뒤 이문차량기지로 이동시켰습니다.
문제의 고장 전동차는 오전 7시 20분 쯤, 용산역에서 서울역으로 들어오다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이 때문에 의정부 방면으로의 열차 운행이 한 시간가량 전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고장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40분 이상 열차 안에 갇혀 있어야 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강추위 속에 전동차 전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고장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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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1호선 전동차 고장·탈선…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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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2 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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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장과 탈선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방금 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현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5시간 가까이 운행이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 구간에 대한 열차 운행이 방금 전, 12시13분부터 재개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연을 빚었던 상.하행선 여타 구간 운행도 곧 정상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 35분 쯤,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고장난 전동차가 이송되던 도중 탈선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역에서 청량리역까지 1호선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사고 직후 긴급복구반 200여 명이 투입돼 탈선할 열차를 레일 위로 복구한 뒤 이문차량기지로 이동시켰습니다.
문제의 고장 전동차는 오전 7시 20분 쯤, 용산역에서 서울역으로 들어오다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이 때문에 의정부 방면으로의 열차 운행이 한 시간가량 전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고장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40분 이상 열차 안에 갇혀 있어야 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강추위 속에 전동차 전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고장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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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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