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중인 한화의 김태균이 올시즌 홈런왕 도전 의지를 밝혔는데요.
비장의 카드인 V자 스윙을 앞세워 이승엽과 최형우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애리조나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리조나의 한화 캠프.
일본에서 돌아온 김태균의 배트가 매섭게 돌아갑니다.
지난 2년간 일본 야구에 적응하느라 무너졌던 타격폼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습니다.
오른팔을 몸에 붙여, 이른바 V자 형태의 스윙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김태균 (환화) : "그립을 몸에 가깝게 붙이는게 치기 좋고 몸쪽이나 가운데나 바깥쪽 다 일정하게. 이렇게.."
자신만의 타격폼을 되찾고 있는 김태균은 올시즌 홈런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홈런왕 최형우와 돌아온 이승엽도 자신감을 드러내며, 치열한 홈런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최형우 : "목표인 40개를 향해 가다보면 홈런왕 타이틀도 따라올 것 같아요."
<인터뷰> 이승엽 : "기대에 보답해야할 의무감도 있어서 많이 준비해서 후회없는 시즌을 보내겠다."
돌아온 거포 김태균과 이승엽, 국내파 최형우가 펼칠 홈런 삼국지.
올 시즌 프로야구 홈런왕 경쟁은 어느해보다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애리조나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중인 한화의 김태균이 올시즌 홈런왕 도전 의지를 밝혔는데요.
비장의 카드인 V자 스윙을 앞세워 이승엽과 최형우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애리조나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리조나의 한화 캠프.
일본에서 돌아온 김태균의 배트가 매섭게 돌아갑니다.
지난 2년간 일본 야구에 적응하느라 무너졌던 타격폼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습니다.
오른팔을 몸에 붙여, 이른바 V자 형태의 스윙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김태균 (환화) : "그립을 몸에 가깝게 붙이는게 치기 좋고 몸쪽이나 가운데나 바깥쪽 다 일정하게. 이렇게.."
자신만의 타격폼을 되찾고 있는 김태균은 올시즌 홈런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홈런왕 최형우와 돌아온 이승엽도 자신감을 드러내며, 치열한 홈런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최형우 : "목표인 40개를 향해 가다보면 홈런왕 타이틀도 따라올 것 같아요."
<인터뷰> 이승엽 : "기대에 보답해야할 의무감도 있어서 많이 준비해서 후회없는 시즌을 보내겠다."
돌아온 거포 김태균과 이승엽, 국내파 최형우가 펼칠 홈런 삼국지.
올 시즌 프로야구 홈런왕 경쟁은 어느해보다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애리조나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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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균, V자 스윙으로 홈런왕 도전
-
- 입력 2012-02-02 13:08:25

<앵커 멘트>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중인 한화의 김태균이 올시즌 홈런왕 도전 의지를 밝혔는데요.
비장의 카드인 V자 스윙을 앞세워 이승엽과 최형우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애리조나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리조나의 한화 캠프.
일본에서 돌아온 김태균의 배트가 매섭게 돌아갑니다.
지난 2년간 일본 야구에 적응하느라 무너졌던 타격폼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습니다.
오른팔을 몸에 붙여, 이른바 V자 형태의 스윙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김태균 (환화) : "그립을 몸에 가깝게 붙이는게 치기 좋고 몸쪽이나 가운데나 바깥쪽 다 일정하게. 이렇게.."
자신만의 타격폼을 되찾고 있는 김태균은 올시즌 홈런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홈런왕 최형우와 돌아온 이승엽도 자신감을 드러내며, 치열한 홈런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최형우 : "목표인 40개를 향해 가다보면 홈런왕 타이틀도 따라올 것 같아요."
<인터뷰> 이승엽 : "기대에 보답해야할 의무감도 있어서 많이 준비해서 후회없는 시즌을 보내겠다."
돌아온 거포 김태균과 이승엽, 국내파 최형우가 펼칠 홈런 삼국지.
올 시즌 프로야구 홈런왕 경쟁은 어느해보다 흥미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애리조나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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