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가 중산층 세금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150만 명을 상대로 지난해 납부한 근로소득세의 75%를 환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존 창 홍콩 재무장관은 2011~2012 회계연도 예산이 당초 예상한 85억 홍콩달러 적자에서 667억 홍콩달러 흑자로 수정됐다며 1인당 소득세를 최대 만2천 홍콩달러, 우리 돈 173만 원까지 환급해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이 밖에도 모든 가구에 천800 홍콩달러 규모의 전기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홍콩은 지난해에도 불용 예산을 활용해 영주권을 가진 18세 이상 성인 모두에게 6천 홍콩달러, 한화로 약 86만 원씩을 현금 지급한 바 있습니다.
존 창 홍콩 재무장관은 2011~2012 회계연도 예산이 당초 예상한 85억 홍콩달러 적자에서 667억 홍콩달러 흑자로 수정됐다며 1인당 소득세를 최대 만2천 홍콩달러, 우리 돈 173만 원까지 환급해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이 밖에도 모든 가구에 천800 홍콩달러 규모의 전기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홍콩은 지난해에도 불용 예산을 활용해 영주권을 가진 18세 이상 성인 모두에게 6천 홍콩달러, 한화로 약 86만 원씩을 현금 지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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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150만 명에 근로소득세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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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2 14:05:05
홍콩 정부가 중산층 세금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150만 명을 상대로 지난해 납부한 근로소득세의 75%를 환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존 창 홍콩 재무장관은 2011~2012 회계연도 예산이 당초 예상한 85억 홍콩달러 적자에서 667억 홍콩달러 흑자로 수정됐다며 1인당 소득세를 최대 만2천 홍콩달러, 우리 돈 173만 원까지 환급해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이 밖에도 모든 가구에 천800 홍콩달러 규모의 전기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홍콩은 지난해에도 불용 예산을 활용해 영주권을 가진 18세 이상 성인 모두에게 6천 홍콩달러, 한화로 약 86만 원씩을 현금 지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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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기자 pjk0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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