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성추행’ 한약방 원장 징역 1년 6월

입력 2012.02.02 (16:28) 수정 2012.02.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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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자매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한약방 원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 형사부는 성폭력 범죄 혐의로 기소된 순천 모 한약방 원장 65살 윤모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3년간의 정보공개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윤씨가 나이 어린 피해자들을 수년간에 걸쳐 추행한 죄질이 좋지 않으며 피해자들이 우울 장애 등을 겪고 있어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천4년부터 2천9년까지 이웃에 사는 초등학생 자매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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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성추행’ 한약방 원장 징역 1년 6월
    • 입력 2012-02-02 16:28:30
    • 수정2012-02-02 16:33:15
    사회
10대 자매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한약방 원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 형사부는 성폭력 범죄 혐의로 기소된 순천 모 한약방 원장 65살 윤모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3년간의 정보공개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윤씨가 나이 어린 피해자들을 수년간에 걸쳐 추행한 죄질이 좋지 않으며 피해자들이 우울 장애 등을 겪고 있어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천4년부터 2천9년까지 이웃에 사는 초등학생 자매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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