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교사 허위글로 서울 교육감상 취소 논란”
입력 2012.02.02 (19:26)
수정 2012.02.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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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 교육감상 수상이 취소된 고교 교사 41살 김모 씨가 "당시 동료 교사의 허위 글로 상을 못 받았다"고 주장하자 사실 관계를 검토해 재시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 교육청은 김 씨가 재직 10년차에게 주는 교육감상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국민권익위원회 국민 신문고에 한 학부모 이름으로 김 씨가 학생들에게 천안함 사건은 정부 조작극이라고 얘기했는데 알고 보니 전교조 교사였다란 글이 올라와 시상을 취소했습니다.
서울 교육청은 최근 해당 글이 한 동료 교사가 학부모 명의를 도용해 허위로 쓴 글이라는 주장이 나와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씨는 수업시간에 천안함 사건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정부의 조작극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교육청은 김 씨가 재직 10년차에게 주는 교육감상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국민권익위원회 국민 신문고에 한 학부모 이름으로 김 씨가 학생들에게 천안함 사건은 정부 조작극이라고 얘기했는데 알고 보니 전교조 교사였다란 글이 올라와 시상을 취소했습니다.
서울 교육청은 최근 해당 글이 한 동료 교사가 학부모 명의를 도용해 허위로 쓴 글이라는 주장이 나와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씨는 수업시간에 천안함 사건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정부의 조작극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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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 교사 허위글로 서울 교육감상 취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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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2 19:26:39
- 수정2012-02-02 20:22:18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 교육감상 수상이 취소된 고교 교사 41살 김모 씨가 "당시 동료 교사의 허위 글로 상을 못 받았다"고 주장하자 사실 관계를 검토해 재시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 교육청은 김 씨가 재직 10년차에게 주는 교육감상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국민권익위원회 국민 신문고에 한 학부모 이름으로 김 씨가 학생들에게 천안함 사건은 정부 조작극이라고 얘기했는데 알고 보니 전교조 교사였다란 글이 올라와 시상을 취소했습니다.
서울 교육청은 최근 해당 글이 한 동료 교사가 학부모 명의를 도용해 허위로 쓴 글이라는 주장이 나와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씨는 수업시간에 천안함 사건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정부의 조작극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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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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