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스키로 사랑 키웠어요”
입력 2012.02.04 (21:46)
수정 2012.02.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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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부모들이 함께 눈밭에서 뒹굴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특별한 스키캠프가 열렸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빛 설원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한창입니다.
평소엔 대화가 쉽지 않은 사춘기의 자녀들.
곤돌라 안에선 부모들과 자연스레 이야기 꽃이 피어납니다.
함께 노래도 하며..쥬리엣씨 가족에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인터뷰> 김다원(용동중 2학년): "평소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함께할 시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열대의 나라 필리핀 출신으로 난생처음 도전해본 스키.
마음처럼 몸은 따라주지 않지만,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인터뷰> 쥬리엣(43세/ 경기도 용인시): "조금 무서웠지만 스키장 와서, 가족과 함께하고 제일 행복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한 대학이 사외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10개 나라에서 온 이주 여성 어머니 가족 7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하얀 눈 위에서 함께 운동하며 확인한 가족의 사랑.
참가자들에겐 더없이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부모들이 함께 눈밭에서 뒹굴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특별한 스키캠프가 열렸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빛 설원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한창입니다.
평소엔 대화가 쉽지 않은 사춘기의 자녀들.
곤돌라 안에선 부모들과 자연스레 이야기 꽃이 피어납니다.
함께 노래도 하며..쥬리엣씨 가족에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인터뷰> 김다원(용동중 2학년): "평소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함께할 시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열대의 나라 필리핀 출신으로 난생처음 도전해본 스키.
마음처럼 몸은 따라주지 않지만,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인터뷰> 쥬리엣(43세/ 경기도 용인시): "조금 무서웠지만 스키장 와서, 가족과 함께하고 제일 행복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한 대학이 사외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10개 나라에서 온 이주 여성 어머니 가족 7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하얀 눈 위에서 함께 운동하며 확인한 가족의 사랑.
참가자들에겐 더없이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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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가정 “스키로 사랑 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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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4 21:46:08
- 수정2012-02-04 21:50:56
<앵커 멘트>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부모들이 함께 눈밭에서 뒹굴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특별한 스키캠프가 열렸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빛 설원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한창입니다.
평소엔 대화가 쉽지 않은 사춘기의 자녀들.
곤돌라 안에선 부모들과 자연스레 이야기 꽃이 피어납니다.
함께 노래도 하며..쥬리엣씨 가족에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인터뷰> 김다원(용동중 2학년): "평소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함께할 시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열대의 나라 필리핀 출신으로 난생처음 도전해본 스키.
마음처럼 몸은 따라주지 않지만,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인터뷰> 쥬리엣(43세/ 경기도 용인시): "조금 무서웠지만 스키장 와서, 가족과 함께하고 제일 행복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한 대학이 사외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10개 나라에서 온 이주 여성 어머니 가족 7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하얀 눈 위에서 함께 운동하며 확인한 가족의 사랑.
참가자들에겐 더없이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부모들이 함께 눈밭에서 뒹굴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특별한 스키캠프가 열렸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은빛 설원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한창입니다.
평소엔 대화가 쉽지 않은 사춘기의 자녀들.
곤돌라 안에선 부모들과 자연스레 이야기 꽃이 피어납니다.
함께 노래도 하며..쥬리엣씨 가족에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인터뷰> 김다원(용동중 2학년): "평소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함께할 시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열대의 나라 필리핀 출신으로 난생처음 도전해본 스키.
마음처럼 몸은 따라주지 않지만,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인터뷰> 쥬리엣(43세/ 경기도 용인시): "조금 무서웠지만 스키장 와서, 가족과 함께하고 제일 행복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한 대학이 사외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10개 나라에서 온 이주 여성 어머니 가족 7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하얀 눈 위에서 함께 운동하며 확인한 가족의 사랑.
참가자들에겐 더없이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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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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