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가빈 잡고’ 13연승 비행!

입력 2012.02.05 (21:47) 수정 2012.02.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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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신라이벌 열전으로 불리죠?



대한항공과 삼성화재가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삼성화재 주포 가빈의 약점을 집중 공략한 대한항공이 크게 웃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교하기로 소문난 한선수의 서브가 가빈을 집중 공략합니다.



서브 리시브가 약한 가빈은 잇따라 흔들립니다.



결국 리베로 여오현 뒤에 숨어버립니다.



경기 초반 상대의 목적타에 위축된 가빈은 공격에서도 실수를 연발합니다.



가빈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대한항공은 손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선수의 노련한 볼 배급과 블로킹까지 위력을 더하며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팀 최다 연승인 13연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한 선수(대한항공 세터) : "가빈이 리시브가 안되니까 목적타를 많이 날렸는데 잘 먹혀들어갔다."



복도마저 점령한 만원 홈 관중은 신 라이벌 열전의 묘미를 만끽하며 팀의 최다 연승기록을 자축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상무를 3대 0으로 제치고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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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가빈 잡고’ 13연승 비행!
    • 입력 2012-02-05 21:47:48
    • 수정2012-02-05 21:57:01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 신라이벌 열전으로 불리죠?

대한항공과 삼성화재가 시즌 5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삼성화재 주포 가빈의 약점을 집중 공략한 대한항공이 크게 웃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교하기로 소문난 한선수의 서브가 가빈을 집중 공략합니다.

서브 리시브가 약한 가빈은 잇따라 흔들립니다.

결국 리베로 여오현 뒤에 숨어버립니다.

경기 초반 상대의 목적타에 위축된 가빈은 공격에서도 실수를 연발합니다.

가빈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대한항공은 손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선수의 노련한 볼 배급과 블로킹까지 위력을 더하며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팀 최다 연승인 13연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한 선수(대한항공 세터) : "가빈이 리시브가 안되니까 목적타를 많이 날렸는데 잘 먹혀들어갔다."

복도마저 점령한 만원 홈 관중은 신 라이벌 열전의 묘미를 만끽하며 팀의 최다 연승기록을 자축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상무를 3대 0으로 제치고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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