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2011 국내 최고의 스포츠 사진 外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낮엔 직장에서 일하고 일과 후 운동을 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스페인 3부 리그의 미란데스.
스페인 국왕컵에서 화제가 됐던 미란데스의 돌풍이 막을 내렸네요?!

굿모닝 스포츠 출발합니다!

<리포트>

3부 리그 미란데스의 돌풍 '여기까지'

3부 리그의 기적을 연출하며 스페인 국왕컵 준결승까지 오른 미란데스!

하지만 돌풍은 여기까지였습니다.

아틀레틱 빌바오에 전반에만 3골을 내준 미란데스!

후반에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결승행의 문턱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6대 2로 졌지만 미란데스의 상큼한 반란!

올 시즌 스페인 국왕컵 최고의 화제였습니다.

슈퍼볼 영웅들의 귀환

슈퍼볼 우승에 빛나는 뉴욕 자이언츠 선수들이 맨하탄 한 복판에 나타났습니다.

MVP 일라이 매닝과 선수들은 뜨거운 환호속에 트로피를 하늘 높이 들어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네요?!

야옹~! 나는 프리미어리그 고양이

경기 내용이 궁금해서였을까요?

고양이 한 마리가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장에 나타나 달글리시 감독마저 웃게 했는데요~

인종차별 발언 논란을 일으킨 리버풀 수아레스는 이 경기에서 상대팀 선수의 배를 걷어차 또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경기를 지켜본 팬들 역시 수아레스가 '미운짓'만 연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2011 국내 최고의 스포츠 사진

투명인간인가요?

한국 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2011년 한국 최고의 스포츠 사진이 바로 이 장면입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