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A, 날개 균열 A380 비행기 안전 점검 지시

입력 2012.02.09 (00:14) 수정 2012.02.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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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항공안전청은 에어버스 A380의 날개 부분에서 미세 균열이 나타난 것과 관련해 현재 운항되는 67대의 모든 비행기를 안전점검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프랑스 시사주간지 르푸앵 인터넷판은 오늘 유럽항공안전청 대변인이 "지난 달 점검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유럽항공안전청은 싱가포르항공과 에미리트항공, 에어프랑스 소유 A380 비행기들에서 날개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 달 20대에 대한 육안검사를 지시하게 했습니다.

'하늘의 특급호텔'로 불리는 A380기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에어프랑스와 콴타스 항공, 싱가포르항공, 에미리트항공, 루프트한자, 중국 남방항공 등이 도입해 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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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A, 날개 균열 A380 비행기 안전 점검 지시
    • 입력 2012-02-09 00:14:20
    • 수정2012-02-09 17:39:36
    국제
유럽항공안전청은 에어버스 A380의 날개 부분에서 미세 균열이 나타난 것과 관련해 현재 운항되는 67대의 모든 비행기를 안전점검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프랑스 시사주간지 르푸앵 인터넷판은 오늘 유럽항공안전청 대변인이 "지난 달 점검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유럽항공안전청은 싱가포르항공과 에미리트항공, 에어프랑스 소유 A380 비행기들에서 날개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 달 20대에 대한 육안검사를 지시하게 했습니다. '하늘의 특급호텔'로 불리는 A380기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에어프랑스와 콴타스 항공, 싱가포르항공, 에미리트항공, 루프트한자, 중국 남방항공 등이 도입해 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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