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의회, ‘EU 석유 수출 중단법’ 발의 안 해
입력 2012.02.09 (00:14)
수정 2012.02.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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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가 오늘 유럽연합 일부 국가에 대한 석유 수출 중단 관련 법안을 발의하지 않고 휴회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란 의회는 대신 전체 290명 중 200명 찬성으로 정부 부처의 '보복 조치'를 지지하는 성명을 채택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란 의회는 지난 달 유럽 연합의 이란산 석유 금수 결정에 맞서 유럽 연합 일부 국가들에 대한 석유 수출 중단 가능성을 경고해왔습니다.
한편 러시아 주재 이란대사는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다면 이란은 전 세계 미군을 상대로 보복할 능력이 있음을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란 의회는 대신 전체 290명 중 200명 찬성으로 정부 부처의 '보복 조치'를 지지하는 성명을 채택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란 의회는 지난 달 유럽 연합의 이란산 석유 금수 결정에 맞서 유럽 연합 일부 국가들에 대한 석유 수출 중단 가능성을 경고해왔습니다.
한편 러시아 주재 이란대사는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다면 이란은 전 세계 미군을 상대로 보복할 능력이 있음을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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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의회, ‘EU 석유 수출 중단법’ 발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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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00: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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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가 오늘 유럽연합 일부 국가에 대한 석유 수출 중단 관련 법안을 발의하지 않고 휴회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란 의회는 대신 전체 290명 중 200명 찬성으로 정부 부처의 '보복 조치'를 지지하는 성명을 채택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란 의회는 지난 달 유럽 연합의 이란산 석유 금수 결정에 맞서 유럽 연합 일부 국가들에 대한 석유 수출 중단 가능성을 경고해왔습니다.
한편 러시아 주재 이란대사는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다면 이란은 전 세계 미군을 상대로 보복할 능력이 있음을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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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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