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측근, 리퍼트 국방부 아태 차관보 인준될 듯

입력 2012.02.09 (06:09) 수정 2012.02.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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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국방정책을 총괄하게 될 마크 리퍼트 미국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가 상원의 인준 보류 해제 결정으로 조만간 인준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해 10월 리퍼트 전 국가안전보장회의 비서실장을 차관보로 지명하고 상원 인준을 요청했지만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이 인준 보류 방침을 밝혀 인준이 지연돼 왔습니다.

그러나 매케인 의원은 최근 리퍼트 지명자에 대한 인준 보류 조치를 거둬들였다고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가 전했습니다.

매케인 의원은 지난 해 12월 리퍼트에게 서한을 보내 국가안전보장회의 근무시절 직속 상관인 제임스 존스 국가안보보좌관과 심한 갈등을 빚었다는 데 대해 해명을 요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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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측근, 리퍼트 국방부 아태 차관보 인준될 듯
    • 입력 2012-02-09 06:09:39
    • 수정2012-02-09 17:36:57
    국제
한반도 국방정책을 총괄하게 될 마크 리퍼트 미국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가 상원의 인준 보류 해제 결정으로 조만간 인준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해 10월 리퍼트 전 국가안전보장회의 비서실장을 차관보로 지명하고 상원 인준을 요청했지만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이 인준 보류 방침을 밝혀 인준이 지연돼 왔습니다. 그러나 매케인 의원은 최근 리퍼트 지명자에 대한 인준 보류 조치를 거둬들였다고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가 전했습니다. 매케인 의원은 지난 해 12월 리퍼트에게 서한을 보내 국가안전보장회의 근무시절 직속 상관인 제임스 존스 국가안보보좌관과 심한 갈등을 빚었다는 데 대해 해명을 요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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