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공천 신청 안 해”…중진 추가 불출마 압박
입력 2012.02.09 (06:44)
수정 2012.02.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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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자신의 총선 거취를 당에 맡기겠다고 밝혀, 중진 용퇴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다만 KBS 자체 조사 결과 기존 불출마 선언자를 뺀 3선 이상 중진 의원 전원이 일단 공천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전 대표는 국민에게 재신임 받기 위한 당의 쇄신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서 공천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홍준표(전 대표) : "저 자신의 총선 불출마를 포함한 모든 거취 결정을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자연스레 떠날 사람은 떠나고 용퇴할 사람은 명예롭게 용퇴하도록 당 지도부가 노력해야한다는 조언도 했습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역구 불출마 선언에 이어 중진 용퇴론에 한번 더 힘이 실린 상황, KBS가 3선 이상 새누리당 중진 39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미 불출마 뜻을 밝힌 6명과 박 위원장, 홍 전 대표를 뺀 전원이 일단 공천 신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6선의 정몽준,홍사덕 의원, 4선인 김무성,박종근,이경재, 남경필,안상수 의원 등입니다.
당초 내일 마감인 공천 신청 기간을 한주 연장하려는 당의 움직임 역시 추가 불출마자를 기다리겠다는 의중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권영세(새누리당 사무총장) : "지역에서 출마를 할지 말지 부분에 대해 마음을 확실하게 정하지 못한 분들이 당황스러워하는 측면이 있어서..."
그동안 심사 일정을 조율했던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자신의 총선 거취를 당에 맡기겠다고 밝혀, 중진 용퇴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다만 KBS 자체 조사 결과 기존 불출마 선언자를 뺀 3선 이상 중진 의원 전원이 일단 공천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전 대표는 국민에게 재신임 받기 위한 당의 쇄신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서 공천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홍준표(전 대표) : "저 자신의 총선 불출마를 포함한 모든 거취 결정을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자연스레 떠날 사람은 떠나고 용퇴할 사람은 명예롭게 용퇴하도록 당 지도부가 노력해야한다는 조언도 했습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역구 불출마 선언에 이어 중진 용퇴론에 한번 더 힘이 실린 상황, KBS가 3선 이상 새누리당 중진 39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미 불출마 뜻을 밝힌 6명과 박 위원장, 홍 전 대표를 뺀 전원이 일단 공천 신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6선의 정몽준,홍사덕 의원, 4선인 김무성,박종근,이경재, 남경필,안상수 의원 등입니다.
당초 내일 마감인 공천 신청 기간을 한주 연장하려는 당의 움직임 역시 추가 불출마자를 기다리겠다는 의중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권영세(새누리당 사무총장) : "지역에서 출마를 할지 말지 부분에 대해 마음을 확실하게 정하지 못한 분들이 당황스러워하는 측면이 있어서..."
그동안 심사 일정을 조율했던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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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2-09 15:36:49
<앵커 멘트>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자신의 총선 거취를 당에 맡기겠다고 밝혀, 중진 용퇴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다만 KBS 자체 조사 결과 기존 불출마 선언자를 뺀 3선 이상 중진 의원 전원이 일단 공천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전 대표는 국민에게 재신임 받기 위한 당의 쇄신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서 공천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홍준표(전 대표) : "저 자신의 총선 불출마를 포함한 모든 거취 결정을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자연스레 떠날 사람은 떠나고 용퇴할 사람은 명예롭게 용퇴하도록 당 지도부가 노력해야한다는 조언도 했습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역구 불출마 선언에 이어 중진 용퇴론에 한번 더 힘이 실린 상황, KBS가 3선 이상 새누리당 중진 39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미 불출마 뜻을 밝힌 6명과 박 위원장, 홍 전 대표를 뺀 전원이 일단 공천 신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6선의 정몽준,홍사덕 의원, 4선인 김무성,박종근,이경재, 남경필,안상수 의원 등입니다.
당초 내일 마감인 공천 신청 기간을 한주 연장하려는 당의 움직임 역시 추가 불출마자를 기다리겠다는 의중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권영세(새누리당 사무총장) : "지역에서 출마를 할지 말지 부분에 대해 마음을 확실하게 정하지 못한 분들이 당황스러워하는 측면이 있어서..."
그동안 심사 일정을 조율했던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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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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