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학교폭력 방치’ 교사 수사 지휘
입력 2012.02.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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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찰이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담임교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한 것과 관련해 검찰에서도 같은 방침을 정하고 수사 지휘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서울 양천경찰서가 지난해 11월 투신자살한 여중생에 대한 학교폭력 사건을 조사하면서 학교 담임교사가 정당한 이유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은 측면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수사지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학교 측이 제대로 조치를 취했는지 살펴보도록 보강수사를 지휘했다며 학교 폭력이 있었다는 해당 학부모의 주장에 대해 명확한 수사가 필요해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여중생이 투신자살하는 상황에 이르도록 교사로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 혐의로 해당 중학교 담임교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서울 양천경찰서가 지난해 11월 투신자살한 여중생에 대한 학교폭력 사건을 조사하면서 학교 담임교사가 정당한 이유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은 측면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수사지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학교 측이 제대로 조치를 취했는지 살펴보도록 보강수사를 지휘했다며 학교 폭력이 있었다는 해당 학부모의 주장에 대해 명확한 수사가 필요해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여중생이 투신자살하는 상황에 이르도록 교사로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 혐의로 해당 중학교 담임교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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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학교폭력 방치’ 교사 수사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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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09:47:30
최근 경찰이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담임교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한 것과 관련해 검찰에서도 같은 방침을 정하고 수사 지휘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서울 양천경찰서가 지난해 11월 투신자살한 여중생에 대한 학교폭력 사건을 조사하면서 학교 담임교사가 정당한 이유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은 측면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수사지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학교 측이 제대로 조치를 취했는지 살펴보도록 보강수사를 지휘했다며 학교 폭력이 있었다는 해당 학부모의 주장에 대해 명확한 수사가 필요해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여중생이 투신자살하는 상황에 이르도록 교사로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 혐의로 해당 중학교 담임교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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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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