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통일부가 최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북측위원회의 접촉을 허가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오늘 비난 논평을 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특히 "겨레를 더욱 격분하게 하는 것은 통일부가 '당국간 대화'를 운운한 것"이라며 "있을 수 없는 '당국간 대화'를 걸고 민간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은 결국 6·15의 기치에 따라 나아가는 겨레의 전진을 지체시키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6.15 남측위 관계자 3명은 통일부의 남북 접촉 신청 불허에도 불구하고 올해 민족공동 행사들과 남북교류 재개를 논의할 실무접촉을 위해 오늘 오전 중국 선양으로 출국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특히 "겨레를 더욱 격분하게 하는 것은 통일부가 '당국간 대화'를 운운한 것"이라며 "있을 수 없는 '당국간 대화'를 걸고 민간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은 결국 6·15의 기치에 따라 나아가는 겨레의 전진을 지체시키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6.15 남측위 관계자 3명은 통일부의 남북 접촉 신청 불허에도 불구하고 올해 민족공동 행사들과 남북교류 재개를 논의할 실무접촉을 위해 오늘 오전 중국 선양으로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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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6·15 남측위 접촉 불허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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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09:52:50
북한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통일부가 최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북측위원회의 접촉을 허가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오늘 비난 논평을 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특히 "겨레를 더욱 격분하게 하는 것은 통일부가 '당국간 대화'를 운운한 것"이라며 "있을 수 없는 '당국간 대화'를 걸고 민간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은 결국 6·15의 기치에 따라 나아가는 겨레의 전진을 지체시키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6.15 남측위 관계자 3명은 통일부의 남북 접촉 신청 불허에도 불구하고 올해 민족공동 행사들과 남북교류 재개를 논의할 실무접촉을 위해 오늘 오전 중국 선양으로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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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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