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포클랜드 섬을 군사화하고 있다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포클랜드 섬에서 주둔 병력이나 무기를 증강할 필요가 있다는 기미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총리실 측은 또 "포클랜드 섬 주민들은 영국인이 되기로 선택했다"며 포클랜드 점유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영국이 포클랜드를 다시 군사화하고 있다면서 유엔 안보리와 총회에 정식으로 항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면서 포클랜드 섬의 영유권을 넘겨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영국은 1833년부터 이 지역을 실질적으로 지배해왔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포클랜드 섬에서 주둔 병력이나 무기를 증강할 필요가 있다는 기미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총리실 측은 또 "포클랜드 섬 주민들은 영국인이 되기로 선택했다"며 포클랜드 점유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영국이 포클랜드를 다시 군사화하고 있다면서 유엔 안보리와 총회에 정식으로 항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면서 포클랜드 섬의 영유권을 넘겨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영국은 1833년부터 이 지역을 실질적으로 지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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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포클랜드 군사력 증강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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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10:14:20
영국이 포클랜드 섬을 군사화하고 있다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포클랜드 섬에서 주둔 병력이나 무기를 증강할 필요가 있다는 기미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총리실 측은 또 "포클랜드 섬 주민들은 영국인이 되기로 선택했다"며 포클랜드 점유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영국이 포클랜드를 다시 군사화하고 있다면서 유엔 안보리와 총회에 정식으로 항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면서 포클랜드 섬의 영유권을 넘겨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영국은 1833년부터 이 지역을 실질적으로 지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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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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