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 2원전도 지난해 일본 대지진 당시 대재앙의 위기를 맞았었다고 현장 소장이 증언했습니다.
후쿠시마 제 2원전측은 어제 지난해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취재진에게 발전소 내부를 공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마스다 나오히로 소장은 지난해 사고 당시 2원전을 덮친 쓰마니의 높이가 1원전보다 4미터 낮은 9미터에 그쳐 대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2원전 역시 원자로를 냉각하기 위해 바닷물을 퍼올리는 장치가 망가져 원자로 4기 가운데 3기가 일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제 2원전측은 어제 지난해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취재진에게 발전소 내부를 공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마스다 나오히로 소장은 지난해 사고 당시 2원전을 덮친 쓰마니의 높이가 1원전보다 4미터 낮은 9미터에 그쳐 대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2원전 역시 원자로를 냉각하기 위해 바닷물을 퍼올리는 장치가 망가져 원자로 4기 가운데 3기가 일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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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후쿠시마 제2원전도 대재앙 위기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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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10:20:09
일본 후쿠시마 제 2원전도 지난해 일본 대지진 당시 대재앙의 위기를 맞았었다고 현장 소장이 증언했습니다.
후쿠시마 제 2원전측은 어제 지난해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취재진에게 발전소 내부를 공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마스다 나오히로 소장은 지난해 사고 당시 2원전을 덮친 쓰마니의 높이가 1원전보다 4미터 낮은 9미터에 그쳐 대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2원전 역시 원자로를 냉각하기 위해 바닷물을 퍼올리는 장치가 망가져 원자로 4기 가운데 3기가 일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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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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