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학생 2명 중 1명 14㎡ 이하서 생활
입력 2012.02.09 (11:45)
수정 2012.02.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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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생 2명 가운데 한 명이 최소 주거 면적 기준인 14제곱미터 이하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YMCA가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간 서울과 인천, 경기도의 1인 가구 대학생 526명을 조사한 결과, 절반인 52%가 주택법이 정한 최소 주거 면적기준 14제곱미터 이하에서 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응답자의 38%는 매 학기마다 월세 등 집값 인상을 경험했고, 주로 생활비를 절약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해 오른 집값을 충당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 YMCA가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간 서울과 인천, 경기도의 1인 가구 대학생 526명을 조사한 결과, 절반인 52%가 주택법이 정한 최소 주거 면적기준 14제곱미터 이하에서 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응답자의 38%는 매 학기마다 월세 등 집값 인상을 경험했고, 주로 생활비를 절약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해 오른 집값을 충당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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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대학생 2명 중 1명 14㎡ 이하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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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1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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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생 2명 가운데 한 명이 최소 주거 면적 기준인 14제곱미터 이하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YMCA가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간 서울과 인천, 경기도의 1인 가구 대학생 526명을 조사한 결과, 절반인 52%가 주택법이 정한 최소 주거 면적기준 14제곱미터 이하에서 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응답자의 38%는 매 학기마다 월세 등 집값 인상을 경험했고, 주로 생활비를 절약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해 오른 집값을 충당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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