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오픈제'로 치러지는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통합 예선이 27일 시작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비씨카드배는 온라인예선, 아마선발전, 통합 예선, 본선 64강을 차례로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리는 통합예선에 걸린 본선행 티켓은 52장.
이번 통합예선에는 한국 선수 189명, 외국 선수 104명(중국 56명·일본 29명·대만 12명·유럽 7명), 아마추어 20명 등 총 313명이 출전신청을 마쳤다.
조별로 2~3승만 올리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티켓 확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전기 대회 우승·준우승자인 이세돌·구리 9단과 한국의 박정환·최철한·원성진 9단, 중국의 쿵제 9단·장웨이제 5단,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이야마 유타 9단, 대만의 천스위엔 9단 등 10명이 본선 시드를 받았다.
남녀 최연소 프로기사인 이동훈 초단과 최정 2단은 주최사인 비씨카드의 추천을 받아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직행했다.
한국은 1회 대회 준우승자인 조한승 9단을 비롯해 강동윤, 이창호 등 랭킹 10위권 내 기사가 전원 출전해 대회 3연패를 노린다.
한국은 전기 대회에서도 30장의 본선티켓을 거머쥐면서 18장에 그친 중국을 압도했었다.
최종 64명이 출전하는 본선 첫 대국은 3월3일 시작된다.
5월 12~17일 열리는 결승 5번기에서 최후의 우승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2009년 시작된 비씨카드배는 첫 대회 때 구리 9단이 우승했지만 2010년과 2011년에는 이세돌 9단이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상금 3억원, 준우승 상금 1억원을 포함해 총상금은 8억3천만원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비씨카드배는 온라인예선, 아마선발전, 통합 예선, 본선 64강을 차례로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리는 통합예선에 걸린 본선행 티켓은 52장.
이번 통합예선에는 한국 선수 189명, 외국 선수 104명(중국 56명·일본 29명·대만 12명·유럽 7명), 아마추어 20명 등 총 313명이 출전신청을 마쳤다.
조별로 2~3승만 올리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티켓 확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전기 대회 우승·준우승자인 이세돌·구리 9단과 한국의 박정환·최철한·원성진 9단, 중국의 쿵제 9단·장웨이제 5단,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이야마 유타 9단, 대만의 천스위엔 9단 등 10명이 본선 시드를 받았다.
남녀 최연소 프로기사인 이동훈 초단과 최정 2단은 주최사인 비씨카드의 추천을 받아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직행했다.
한국은 1회 대회 준우승자인 조한승 9단을 비롯해 강동윤, 이창호 등 랭킹 10위권 내 기사가 전원 출전해 대회 3연패를 노린다.
한국은 전기 대회에서도 30장의 본선티켓을 거머쥐면서 18장에 그친 중국을 압도했었다.
최종 64명이 출전하는 본선 첫 대국은 3월3일 시작된다.
5월 12~17일 열리는 결승 5번기에서 최후의 우승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2009년 시작된 비씨카드배는 첫 대회 때 구리 9단이 우승했지만 2010년과 2011년에는 이세돌 9단이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상금 3억원, 준우승 상금 1억원을 포함해 총상금은 8억3천만원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바둑 챔피언십 예선 27일 개막
-
- 입력 2012-02-09 11:45:50
'완전 오픈제'로 치러지는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통합 예선이 27일 시작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비씨카드배는 온라인예선, 아마선발전, 통합 예선, 본선 64강을 차례로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리는 통합예선에 걸린 본선행 티켓은 52장.
이번 통합예선에는 한국 선수 189명, 외국 선수 104명(중국 56명·일본 29명·대만 12명·유럽 7명), 아마추어 20명 등 총 313명이 출전신청을 마쳤다.
조별로 2~3승만 올리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티켓 확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전기 대회 우승·준우승자인 이세돌·구리 9단과 한국의 박정환·최철한·원성진 9단, 중국의 쿵제 9단·장웨이제 5단,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이야마 유타 9단, 대만의 천스위엔 9단 등 10명이 본선 시드를 받았다.
남녀 최연소 프로기사인 이동훈 초단과 최정 2단은 주최사인 비씨카드의 추천을 받아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직행했다.
한국은 1회 대회 준우승자인 조한승 9단을 비롯해 강동윤, 이창호 등 랭킹 10위권 내 기사가 전원 출전해 대회 3연패를 노린다.
한국은 전기 대회에서도 30장의 본선티켓을 거머쥐면서 18장에 그친 중국을 압도했었다.
최종 64명이 출전하는 본선 첫 대국은 3월3일 시작된다.
5월 12~17일 열리는 결승 5번기에서 최후의 우승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2009년 시작된 비씨카드배는 첫 대회 때 구리 9단이 우승했지만 2010년과 2011년에는 이세돌 9단이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상금 3억원, 준우승 상금 1억원을 포함해 총상금은 8억3천만원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