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발트 3국의 영공 순찰 임무를 오는 2018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나토는 당초 오는 2014년 말까지 영공 순찰 임무를 맡을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와 인접해있는 발트3국은 오는 2018년까지 임무를 지속하고 궁극적으로 나토의 영구적인 임무가 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습니다.
아네르스 포크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나토가 모든 회원국을 위해 집단방위와 연대에 헌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번 임무는 안보의 필요성과 예산상의 현실적인 문제를 조화시키는 공동임무의 한 예라고 강조했습니다.
옛 소련에서 독립한 뒤 지난 2004년 나토에 가입한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3국은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다른 회원국들이 교대로 영공 순찰을 맡고 있습니다.
나토는 당초 오는 2014년 말까지 영공 순찰 임무를 맡을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와 인접해있는 발트3국은 오는 2018년까지 임무를 지속하고 궁극적으로 나토의 영구적인 임무가 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습니다.
아네르스 포크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나토가 모든 회원국을 위해 집단방위와 연대에 헌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번 임무는 안보의 필요성과 예산상의 현실적인 문제를 조화시키는 공동임무의 한 예라고 강조했습니다.
옛 소련에서 독립한 뒤 지난 2004년 나토에 가입한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3국은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다른 회원국들이 교대로 영공 순찰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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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 발트3국 영공 순찰 2018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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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13:29:38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발트 3국의 영공 순찰 임무를 오는 2018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나토는 당초 오는 2014년 말까지 영공 순찰 임무를 맡을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와 인접해있는 발트3국은 오는 2018년까지 임무를 지속하고 궁극적으로 나토의 영구적인 임무가 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습니다.
아네르스 포크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나토가 모든 회원국을 위해 집단방위와 연대에 헌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번 임무는 안보의 필요성과 예산상의 현실적인 문제를 조화시키는 공동임무의 한 예라고 강조했습니다.
옛 소련에서 독립한 뒤 지난 2004년 나토에 가입한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3국은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다른 회원국들이 교대로 영공 순찰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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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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