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플레 다시 급등…긴축 완화 난망
입력 2012.02.09 (13:34)
수정 2012.02.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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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급등해 당분간 통화긴축 기조를 완화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CPI 상승률이 지난해 동월 대비 4.5% 급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물가 통제선인 4%는 물론 지난해 12월 CPI 상승률이자 시장의 예상치였던 4.1%를 모두 웃도는 수치입니다.
1월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춘제로 인해 식료품 가격이 10.5%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춘제로 CPI 상승률이 왜곡돼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짐에 따라 당분간 기존의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CPI 상승률이 지난해 동월 대비 4.5% 급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물가 통제선인 4%는 물론 지난해 12월 CPI 상승률이자 시장의 예상치였던 4.1%를 모두 웃도는 수치입니다.
1월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춘제로 인해 식료품 가격이 10.5%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춘제로 CPI 상승률이 왜곡돼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짐에 따라 당분간 기존의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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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플레 다시 급등…긴축 완화 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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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13:34:52
- 수정2012-02-09 17:35:19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급등해 당분간 통화긴축 기조를 완화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CPI 상승률이 지난해 동월 대비 4.5% 급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물가 통제선인 4%는 물론 지난해 12월 CPI 상승률이자 시장의 예상치였던 4.1%를 모두 웃도는 수치입니다.
1월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춘제로 인해 식료품 가격이 10.5%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춘제로 CPI 상승률이 왜곡돼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짐에 따라 당분간 기존의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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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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