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북악산 軍 막사 신축 중단 요구

입력 2012.02.09 (14: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 네 곳이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북악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 막사 신축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신축 현장은 명승으로 지정된 데다, 서울시가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 중인 서울 성곽과 가깝다며, 군 막사 건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문화재청과 종로구는 들어설 건물은 북악산에 흩어져있던 군 시설 6곳을 한 데 모은 곳으로, 문화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법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민단체, 북악산 軍 막사 신축 중단 요구
    • 입력 2012-02-09 14:52:23
    사회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 네 곳이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북악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 막사 신축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신축 현장은 명승으로 지정된 데다, 서울시가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 중인 서울 성곽과 가깝다며, 군 막사 건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문화재청과 종로구는 들어설 건물은 북악산에 흩어져있던 군 시설 6곳을 한 데 모은 곳으로, 문화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법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