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치열한 교전을 벌이면서 난민 수만 명이 중국 국경지대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미얀마 정부군과 카렌족 반군 간의 전투가 재개되면서, 난민 4만여 명이 중국 접경지역으로 피신했고 이 가운데 2만5천여 명은 이미 국경을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난민은 대부분 윈난(雲南)성 지역에 머무르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마련해준 수용소나 난민촌 외에 산속을 떠도는 사람도 수천 명에 이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미얀마 정부군과 카렌족 반군 간의 전투가 재개되면서, 난민 4만여 명이 중국 접경지역으로 피신했고 이 가운데 2만5천여 명은 이미 국경을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난민은 대부분 윈난(雲南)성 지역에 머무르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마련해준 수용소나 난민촌 외에 산속을 떠도는 사람도 수천 명에 이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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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난민 2만 5천여 명 중국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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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15:06:14
미얀마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치열한 교전을 벌이면서 난민 수만 명이 중국 국경지대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미얀마 정부군과 카렌족 반군 간의 전투가 재개되면서, 난민 4만여 명이 중국 접경지역으로 피신했고 이 가운데 2만5천여 명은 이미 국경을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난민은 대부분 윈난(雲南)성 지역에 머무르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마련해준 수용소나 난민촌 외에 산속을 떠도는 사람도 수천 명에 이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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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기자 pjk0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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