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추천한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국회는 오늘 조 후보자 선출안을 무기명 투표에 부쳤고 선출안은 전체 투표 의원 252명 가운데 찬성 115명, 반대 129명, 기권 8명으로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조 후보자의 전임인 조대현 헌법재판관이 지난해 7월8일 퇴임한 이후 217일간 이어져 온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석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여야는 조 후보자의 안보관을 놓고 논란을 벌여왔습니다.
국회는 오늘 조 후보자 선출안을 무기명 투표에 부쳤고 선출안은 전체 투표 의원 252명 가운데 찬성 115명, 반대 129명, 기권 8명으로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조 후보자의 전임인 조대현 헌법재판관이 지난해 7월8일 퇴임한 이후 217일간 이어져 온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석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여야는 조 후보자의 안보관을 놓고 논란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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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조용환 헌법재판관 선출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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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15:37:37
민주통합당이 추천한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국회는 오늘 조 후보자 선출안을 무기명 투표에 부쳤고 선출안은 전체 투표 의원 252명 가운데 찬성 115명, 반대 129명, 기권 8명으로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조 후보자의 전임인 조대현 헌법재판관이 지난해 7월8일 퇴임한 이후 217일간 이어져 온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석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여야는 조 후보자의 안보관을 놓고 논란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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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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