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현역 선수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어제저녁 프로배구 승부조작과 관련해 임 모씨와 박 모씨 등 켑코 소속 현역 선수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는 앞서 구속된 전·현직 선수 3명이 뛰었던 2009-2010시즌이 아닌, 이듬해 열린 경기부터 출전했으며 국가대표 출신 선수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검찰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와 브로커 등 4명을 구속한 데 이어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김 모씨 등 2명을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어제저녁 프로배구 승부조작과 관련해 임 모씨와 박 모씨 등 켑코 소속 현역 선수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는 앞서 구속된 전·현직 선수 3명이 뛰었던 2009-2010시즌이 아닌, 이듬해 열린 경기부터 출전했으며 국가대표 출신 선수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검찰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와 브로커 등 4명을 구속한 데 이어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김 모씨 등 2명을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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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승부 조작 현역 선수 2명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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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17:51:12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현역 선수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어제저녁 프로배구 승부조작과 관련해 임 모씨와 박 모씨 등 켑코 소속 현역 선수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는 앞서 구속된 전·현직 선수 3명이 뛰었던 2009-2010시즌이 아닌, 이듬해 열린 경기부터 출전했으며 국가대표 출신 선수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검찰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와 브로커 등 4명을 구속한 데 이어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김 모씨 등 2명을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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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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