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업체에서 합숙하며 일하는 이른바 '거마대학생'을 양산한 다단계 업체 대표와 직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제4단독은 대학생들에게 강제 합숙과 불법 영업을 시킨 혐의로 기소된 다단계 업체 대표 김모 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직원 장모 씨에게는 징역 2년을, 최모 씨와 유모 씨는 각각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단계 판매원이 되려는 사람들에게 구입하게 한 물품액이 상당하고,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다단계 교육을 강요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서울 거여동와 마천동 등 5곳에서 다단계 업체를 운영하며 대학생들에게 합숙과 불법 영업을 시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제4단독은 대학생들에게 강제 합숙과 불법 영업을 시킨 혐의로 기소된 다단계 업체 대표 김모 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직원 장모 씨에게는 징역 2년을, 최모 씨와 유모 씨는 각각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단계 판매원이 되려는 사람들에게 구입하게 한 물품액이 상당하고,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다단계 교육을 강요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서울 거여동와 마천동 등 5곳에서 다단계 업체를 운영하며 대학생들에게 합숙과 불법 영업을 시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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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마대’ 다단계 업체 관계자들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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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18:53:42
다단계 업체에서 합숙하며 일하는 이른바 '거마대학생'을 양산한 다단계 업체 대표와 직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제4단독은 대학생들에게 강제 합숙과 불법 영업을 시킨 혐의로 기소된 다단계 업체 대표 김모 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직원 장모 씨에게는 징역 2년을, 최모 씨와 유모 씨는 각각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단계 판매원이 되려는 사람들에게 구입하게 한 물품액이 상당하고,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다단계 교육을 강요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서울 거여동와 마천동 등 5곳에서 다단계 업체를 운영하며 대학생들에게 합숙과 불법 영업을 시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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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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