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구단의 스카우트는 앞으로 대한 야구협회가 주최하는 경기에 입장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한야구협회는 조만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볼티모어 구단에 항의 공문을 보내, '고교재학 선수와 계약을 맺은 볼티모어 구단 소속 스카우트는 대한야구협회 주최 대회에 출입을 금지시키겠다'는 방침을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볼티모어 구단은 지난달 27일 대구 상원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왼손 투수 김성민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 무분별한 '유망주 빼가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한야구협회는 김성민에게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데 이어, 후속 조치로 해당 메이저리그 구단에 제재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대한야구협회는 조만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볼티모어 구단에 항의 공문을 보내, '고교재학 선수와 계약을 맺은 볼티모어 구단 소속 스카우트는 대한야구협회 주최 대회에 출입을 금지시키겠다'는 방침을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볼티모어 구단은 지난달 27일 대구 상원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왼손 투수 김성민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 무분별한 '유망주 빼가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한야구협회는 김성민에게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데 이어, 후속 조치로 해당 메이저리그 구단에 제재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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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협회, 볼티모어도 출입 금지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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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18:53:44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구단의 스카우트는 앞으로 대한 야구협회가 주최하는 경기에 입장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한야구협회는 조만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볼티모어 구단에 항의 공문을 보내, '고교재학 선수와 계약을 맺은 볼티모어 구단 소속 스카우트는 대한야구협회 주최 대회에 출입을 금지시키겠다'는 방침을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볼티모어 구단은 지난달 27일 대구 상원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왼손 투수 김성민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 무분별한 '유망주 빼가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한야구협회는 김성민에게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데 이어, 후속 조치로 해당 메이저리그 구단에 제재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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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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