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졸업식을 마친 중학교 후배들에게 단체 가혹행위, 속칭 '졸업빵'을 한 혐의로 모 중학교 졸업생 2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등학생인 가해 학생들은 졸업식이 끝난 후배 6명을 학교 인근 야산으로 끌고 가 계란과 케첩을 던지고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졸업식 뒤풀이로 가혹행위를 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에서 가해 학생들을 검거했으며, 이들이 일진회 등 폭력 단체에 가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등학생인 가해 학생들은 졸업식이 끝난 후배 6명을 학교 인근 야산으로 끌고 가 계란과 케첩을 던지고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졸업식 뒤풀이로 가혹행위를 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에서 가해 학생들을 검거했으며, 이들이 일진회 등 폭력 단체에 가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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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 뒤풀이 가혹행위’ 혐의 2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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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21:34:24
서울 은평경찰서는 졸업식을 마친 중학교 후배들에게 단체 가혹행위, 속칭 '졸업빵'을 한 혐의로 모 중학교 졸업생 2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등학생인 가해 학생들은 졸업식이 끝난 후배 6명을 학교 인근 야산으로 끌고 가 계란과 케첩을 던지고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졸업식 뒤풀이로 가혹행위를 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에서 가해 학생들을 검거했으며, 이들이 일진회 등 폭력 단체에 가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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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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