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치권이 3억 유로 규모의 연금삭감을 제외한 2차 구제금융 조건에 합의한 가운데 그리스 노동계가 이에 항의해 48시간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간부문을 대표하는 노동조합단체인 노동자총연맹 대변인은 "민간부문 노조들과 함께 오는 10일과 11일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공노조연맹은 지난 7일 24시간 동시 총파업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민간부문을 대표하는 노동조합단체인 노동자총연맹 대변인은 "민간부문 노조들과 함께 오는 10일과 11일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공노조연맹은 지난 7일 24시간 동시 총파업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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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노동계, 10~11일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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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21:34:27
그리스 정치권이 3억 유로 규모의 연금삭감을 제외한 2차 구제금융 조건에 합의한 가운데 그리스 노동계가 이에 항의해 48시간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간부문을 대표하는 노동조합단체인 노동자총연맹 대변인은 "민간부문 노조들과 함께 오는 10일과 11일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공노조연맹은 지난 7일 24시간 동시 총파업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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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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