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계 21위의 LS그룹 계열사 LS네트웍스의 자전거 사업과 관련해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LS 측이 앞으로 소매업에 진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LS네트웍스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장기적으로 고급형 자전거를 수출할 계획으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자영업자들이 걱정하는 대로 독점적 우위를 활용해 소매업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운영하는 '바이클로' 직영점은 소비자 트렌드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S네트웍스는 앞으로는 소상공인들에게 물품을 보급하는 도매사업과 신제품 개발, 수출 사업에 전념할 것이고, 전국 14개 직영점은 자전거를 전시·판매하는 쇼룸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중소기업계는 도·소매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소매업자들과 상생을 위해서는 유통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LS네트웍스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장기적으로 고급형 자전거를 수출할 계획으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자영업자들이 걱정하는 대로 독점적 우위를 활용해 소매업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운영하는 '바이클로' 직영점은 소비자 트렌드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S네트웍스는 앞으로는 소상공인들에게 물품을 보급하는 도매사업과 신제품 개발, 수출 사업에 전념할 것이고, 전국 14개 직영점은 자전거를 전시·판매하는 쇼룸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중소기업계는 도·소매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소매업자들과 상생을 위해서는 유통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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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 “자전거 소매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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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09 23:25:37
최근 재계 21위의 LS그룹 계열사 LS네트웍스의 자전거 사업과 관련해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LS 측이 앞으로 소매업에 진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LS네트웍스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장기적으로 고급형 자전거를 수출할 계획으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자영업자들이 걱정하는 대로 독점적 우위를 활용해 소매업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운영하는 '바이클로' 직영점은 소비자 트렌드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S네트웍스는 앞으로는 소상공인들에게 물품을 보급하는 도매사업과 신제품 개발, 수출 사업에 전념할 것이고, 전국 14개 직영점은 자전거를 전시·판매하는 쇼룸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중소기업계는 도·소매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소매업자들과 상생을 위해서는 유통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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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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