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건강] 추위 잊은 ‘지하철역 에어로빅!’
입력 2012.02.10 (22:05)
수정 2012.02.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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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운날씨에 움츠러들기 쉬운데요, 출근길 지하철역에서 무료 에어로빅 강좌가 열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겨울 실버세대들의 운동 공간으로 변신한 지하철역을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새벽 5시, 운동에 목마른 79살의 정보경씨가 하루를 여는 시간입니다.
바쁜 걸음으로 지하철 첫 차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향한곳은 스포츠 센터가 아닌 종합운동장역.
한겨울 무료 에어로빅 교실이 열리는 이곳은, 정보경씨에겐 건강을 위한 약속의 장솝니다.
<인터뷰>정보경(79살) : "나이먹은 사람들을 어디서 이렇게 좋은 운동을 가르쳐줍니까. 여기와서 하니까 너무 좋구요."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3,40명의 실버세대들이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약속시간이 남은 한 아주머니, 잠시 머뭇거리더니 에어로빅 행렬에 동참해 활기찬 운동을 시작합니다.
<인터뷰>김창숙(시흥) : "오늘 강원도 가요, 산악회에서. 시간이 좀 남아서.."
현재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의 에어로빅 교실은 불과 8곳,
더우기 한강변 같은데서 하는 무료 에어로빅 강좌들은 1,2월에는 문을 닫습니다.
<인터뷰> 이선민(에어로빅 강사) : "비록 운동장이 여기지만 아주 따뜻하고 전철타고 내려오셔서 편안하게 운동하고."
이색 지하철 에어로빅,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생활 스포츠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추운날씨에 움츠러들기 쉬운데요, 출근길 지하철역에서 무료 에어로빅 강좌가 열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겨울 실버세대들의 운동 공간으로 변신한 지하철역을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새벽 5시, 운동에 목마른 79살의 정보경씨가 하루를 여는 시간입니다.
바쁜 걸음으로 지하철 첫 차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향한곳은 스포츠 센터가 아닌 종합운동장역.
한겨울 무료 에어로빅 교실이 열리는 이곳은, 정보경씨에겐 건강을 위한 약속의 장솝니다.
<인터뷰>정보경(79살) : "나이먹은 사람들을 어디서 이렇게 좋은 운동을 가르쳐줍니까. 여기와서 하니까 너무 좋구요."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3,40명의 실버세대들이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약속시간이 남은 한 아주머니, 잠시 머뭇거리더니 에어로빅 행렬에 동참해 활기찬 운동을 시작합니다.
<인터뷰>김창숙(시흥) : "오늘 강원도 가요, 산악회에서. 시간이 좀 남아서.."
현재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의 에어로빅 교실은 불과 8곳,
더우기 한강변 같은데서 하는 무료 에어로빅 강좌들은 1,2월에는 문을 닫습니다.
<인터뷰> 이선민(에어로빅 강사) : "비록 운동장이 여기지만 아주 따뜻하고 전철타고 내려오셔서 편안하게 운동하고."
이색 지하철 에어로빅,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생활 스포츠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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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와 건강] 추위 잊은 ‘지하철역 에어로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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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0 22:05:37
- 수정2012-02-10 22:06:53
<앵커 멘트>
추운날씨에 움츠러들기 쉬운데요, 출근길 지하철역에서 무료 에어로빅 강좌가 열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겨울 실버세대들의 운동 공간으로 변신한 지하철역을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새벽 5시, 운동에 목마른 79살의 정보경씨가 하루를 여는 시간입니다.
바쁜 걸음으로 지하철 첫 차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향한곳은 스포츠 센터가 아닌 종합운동장역.
한겨울 무료 에어로빅 교실이 열리는 이곳은, 정보경씨에겐 건강을 위한 약속의 장솝니다.
<인터뷰>정보경(79살) : "나이먹은 사람들을 어디서 이렇게 좋은 운동을 가르쳐줍니까. 여기와서 하니까 너무 좋구요."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3,40명의 실버세대들이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약속시간이 남은 한 아주머니, 잠시 머뭇거리더니 에어로빅 행렬에 동참해 활기찬 운동을 시작합니다.
<인터뷰>김창숙(시흥) : "오늘 강원도 가요, 산악회에서. 시간이 좀 남아서.."
현재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의 에어로빅 교실은 불과 8곳,
더우기 한강변 같은데서 하는 무료 에어로빅 강좌들은 1,2월에는 문을 닫습니다.
<인터뷰> 이선민(에어로빅 강사) : "비록 운동장이 여기지만 아주 따뜻하고 전철타고 내려오셔서 편안하게 운동하고."
이색 지하철 에어로빅,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생활 스포츠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추운날씨에 움츠러들기 쉬운데요, 출근길 지하철역에서 무료 에어로빅 강좌가 열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겨울 실버세대들의 운동 공간으로 변신한 지하철역을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새벽 5시, 운동에 목마른 79살의 정보경씨가 하루를 여는 시간입니다.
바쁜 걸음으로 지하철 첫 차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향한곳은 스포츠 센터가 아닌 종합운동장역.
한겨울 무료 에어로빅 교실이 열리는 이곳은, 정보경씨에겐 건강을 위한 약속의 장솝니다.
<인터뷰>정보경(79살) : "나이먹은 사람들을 어디서 이렇게 좋은 운동을 가르쳐줍니까. 여기와서 하니까 너무 좋구요."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3,40명의 실버세대들이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약속시간이 남은 한 아주머니, 잠시 머뭇거리더니 에어로빅 행렬에 동참해 활기찬 운동을 시작합니다.
<인터뷰>김창숙(시흥) : "오늘 강원도 가요, 산악회에서. 시간이 좀 남아서.."
현재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의 에어로빅 교실은 불과 8곳,
더우기 한강변 같은데서 하는 무료 에어로빅 강좌들은 1,2월에는 문을 닫습니다.
<인터뷰> 이선민(에어로빅 강사) : "비록 운동장이 여기지만 아주 따뜻하고 전철타고 내려오셔서 편안하게 운동하고."
이색 지하철 에어로빅,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생활 스포츠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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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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