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개성 듬뿍 담긴 ‘수제 초콜릿’ 인기

입력 2012.02.14 (13:01) 수정 2012.02.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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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한다는 밸런타인데이죠.

하지만 비싼 가격 탓에 망설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저렴한 가격에 정성이 가득 담긴 초콜릿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박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콜릿 매장을 가득 메운 젊은 연인들, 하지만 5-6만 원을 웃도는 비싼 가격 탓에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직접 만드는 수제 초콜릿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과대포장을 줄여 가격 거품을 뺀 것은 물론 절반의 가격으로 개성과 정성이 담긴 초콜릿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서일향(대전시 지족동): "정성도 들어가고 제가 직접 원하는 글씨 써서 만들 수 있는 게 좋아서 만들어 주고 싶어서..."

만드는 법도 간단합니다.

견과류를 잘게 잘라 초콜릿에 버무린 뒤 녹차 가루와 코코아 가루를 살살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하트모양의 초콜릿 위에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어 넣습니다.

<인터뷰>윤지인(쇼콜라티에): "초콜릿은 시련을 당했을 때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성분이 있어요."

연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값비싼 초콜릿 대신 정성과 개성이 담긴 수제 초콜릿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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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개성 듬뿍 담긴 ‘수제 초콜릿’ 인기
    • 입력 2012-02-14 13:01:45
    • 수정2012-02-14 18: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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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한다는 밸런타인데이죠. 하지만 비싼 가격 탓에 망설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저렴한 가격에 정성이 가득 담긴 초콜릿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박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콜릿 매장을 가득 메운 젊은 연인들, 하지만 5-6만 원을 웃도는 비싼 가격 탓에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직접 만드는 수제 초콜릿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과대포장을 줄여 가격 거품을 뺀 것은 물론 절반의 가격으로 개성과 정성이 담긴 초콜릿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서일향(대전시 지족동): "정성도 들어가고 제가 직접 원하는 글씨 써서 만들 수 있는 게 좋아서 만들어 주고 싶어서..." 만드는 법도 간단합니다. 견과류를 잘게 잘라 초콜릿에 버무린 뒤 녹차 가루와 코코아 가루를 살살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하트모양의 초콜릿 위에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어 넣습니다. <인터뷰>윤지인(쇼콜라티에): "초콜릿은 시련을 당했을 때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성분이 있어요." 연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값비싼 초콜릿 대신 정성과 개성이 담긴 수제 초콜릿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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