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겨우내 집안을 포근하게 해준 카펫!
하지만 청소를 해도 항상 어딘지 모르게 찜찜하죠~
묵은때 속 시원히 벗겨낼 방법~ 알아볼까요?
<리포트>
카펫은 직물이므로 너무 험하게 다루면 내구성이 약해지는데요.
매일 빗자루로 결대로 쓸어주고, 햇볕이 좋은 날에는 널어서 잘 말려주세요.
하지만 이 정도로도 모자라다싶으면 굵은 소금과 고무장갑을 준비하세요.
카펫에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려주고,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쓸어주는데요.
<인터뷰> 정혜숙(주부) : “소금은 먼지를 흡수할 뿐 아니라, 찌든 때를 없애는 효과가 있는데요. 소금에 먼지가 흡착되어 미세 먼지까지 깨끗하게 빨아들이고, 카펫의 색도 더욱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베이킹파우더를 뿌리고 15분 후에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진드기와 냄새까지 사라진다고 하네요.
만약 카펫에 음료를 쏟았다면, 수건에 물과 중성세제를 적셔 꽉 짜서 닦아 준 후, 드라이기의 찬바람으로 말려줍니다.
주방이나 욕실에서 사용하는 러그!
합성섬유 재질이라, 울 세탁을 해주면 되는데요.
완벽하게 말려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 명심하세요.
접시 하나로 방사능 걱정 끝!
요즘 먹거리, 농약, 방부제는 물론 방사능까지도 걱정되시죠?
이럴 때~ 이 접시 하나면 어떤 음식이든 안심하고 식탁에 올릴 수 있는데요~
독일의 한 디자이너가 고안한 ‘후쿠시마 접시’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방사능 측정기를 내장했습니다.
일본 대지진으로 위험해진 일부 먹거리에 대해 방사능 수치를 검사해볼 수 있도록 디자인한 건데요~
식품의 방사능 수치에 따라 접시 둘레의 링에 차례대로 불이 켜집니다~
변화가 없다면 안전하지만~ 빨간색 띠까지 나타난다면 조심해야 한다는 건데요~
점점 더 먹거리의 안전에 신경을 쓰면서 이런 기발한 접시까지 나왔네요!
아이스하키의 신동
골대 앞에 촛불 세 개가 놓여 있는데요~
이때 등장한 꼬마 선수! 퍽을 몰고 질주하더니 슛~ 골대 안으로 날아들어가며~ 촛불까지 휙 꺼집니다~!
이번엔 퍽을 공중에 띄운 후 슛~골대 위의 촛불까지 꺼보리는데요~
기인에 가까운 소년의 실력! 다시 봐도 한 치의 오차도 없네요~
“내 힘으로 안 돼~”
“뭐야? 약속 있는데 집 앞에 웬 눈이야 이거~”
앞발로 눈을 파내기 시작합니다~ “파도파도 끝이 없잖아. 아~ 참 답답하네.”
“하늘이시여~ 제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
앞, 옆, 위까지 꽉 막힌 상황!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에이.. 오늘은 집에나 있어야지. 친구야~~ 미안해. 난 최선을 다했어.”
시든 꽃이 살아난다?
요새 졸업식, 입학식 등으로 꽃다발 주고받을 일 많죠?
집에 뒀다가 시들어버린 꽃, 오래 두고 보려면 이게 특효라고 하는데요~ 뭘까요?
바로 화병에 물 대신 사이다를 넣는 건데요~
당 성분은 영양분이 되고 낮은 산도는 미생물 번식을 막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시든 꽃이 싱싱해지고 피지 않은 꽃송이까지 모두 피울 수 있고요~
사이다 대신 설탕물을 넣어도 되는데요.
물 1리터에 설탕 한 스푼, 식초 몇 방울이면 사이다를 넣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미꽃이 시들시들할 땐~ 신문지로 말아 꽃의 밑 부분까지 물을 부어주세요.
수압이 높아지면서 꽃 전체가 물을 흡수해 싱싱하게 살아납니다.
2~3일에 한 번씩 줄기 끝을 잘라주고 자주 물을 갈면 꽃이 오래 간다는 것~꼭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겨우내 집안을 포근하게 해준 카펫!
하지만 청소를 해도 항상 어딘지 모르게 찜찜하죠~
묵은때 속 시원히 벗겨낼 방법~ 알아볼까요?
<리포트>
카펫은 직물이므로 너무 험하게 다루면 내구성이 약해지는데요.
매일 빗자루로 결대로 쓸어주고, 햇볕이 좋은 날에는 널어서 잘 말려주세요.
하지만 이 정도로도 모자라다싶으면 굵은 소금과 고무장갑을 준비하세요.
카펫에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려주고,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쓸어주는데요.
<인터뷰> 정혜숙(주부) : “소금은 먼지를 흡수할 뿐 아니라, 찌든 때를 없애는 효과가 있는데요. 소금에 먼지가 흡착되어 미세 먼지까지 깨끗하게 빨아들이고, 카펫의 색도 더욱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베이킹파우더를 뿌리고 15분 후에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진드기와 냄새까지 사라진다고 하네요.
만약 카펫에 음료를 쏟았다면, 수건에 물과 중성세제를 적셔 꽉 짜서 닦아 준 후, 드라이기의 찬바람으로 말려줍니다.
주방이나 욕실에서 사용하는 러그!
합성섬유 재질이라, 울 세탁을 해주면 되는데요.
완벽하게 말려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 명심하세요.
접시 하나로 방사능 걱정 끝!
요즘 먹거리, 농약, 방부제는 물론 방사능까지도 걱정되시죠?
이럴 때~ 이 접시 하나면 어떤 음식이든 안심하고 식탁에 올릴 수 있는데요~
독일의 한 디자이너가 고안한 ‘후쿠시마 접시’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방사능 측정기를 내장했습니다.
일본 대지진으로 위험해진 일부 먹거리에 대해 방사능 수치를 검사해볼 수 있도록 디자인한 건데요~
식품의 방사능 수치에 따라 접시 둘레의 링에 차례대로 불이 켜집니다~
변화가 없다면 안전하지만~ 빨간색 띠까지 나타난다면 조심해야 한다는 건데요~
점점 더 먹거리의 안전에 신경을 쓰면서 이런 기발한 접시까지 나왔네요!
아이스하키의 신동
골대 앞에 촛불 세 개가 놓여 있는데요~
이때 등장한 꼬마 선수! 퍽을 몰고 질주하더니 슛~ 골대 안으로 날아들어가며~ 촛불까지 휙 꺼집니다~!
이번엔 퍽을 공중에 띄운 후 슛~골대 위의 촛불까지 꺼보리는데요~
기인에 가까운 소년의 실력! 다시 봐도 한 치의 오차도 없네요~
“내 힘으로 안 돼~”
“뭐야? 약속 있는데 집 앞에 웬 눈이야 이거~”
앞발로 눈을 파내기 시작합니다~ “파도파도 끝이 없잖아. 아~ 참 답답하네.”
“하늘이시여~ 제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
앞, 옆, 위까지 꽉 막힌 상황!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에이.. 오늘은 집에나 있어야지. 친구야~~ 미안해. 난 최선을 다했어.”
시든 꽃이 살아난다?
요새 졸업식, 입학식 등으로 꽃다발 주고받을 일 많죠?
집에 뒀다가 시들어버린 꽃, 오래 두고 보려면 이게 특효라고 하는데요~ 뭘까요?
바로 화병에 물 대신 사이다를 넣는 건데요~
당 성분은 영양분이 되고 낮은 산도는 미생물 번식을 막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시든 꽃이 싱싱해지고 피지 않은 꽃송이까지 모두 피울 수 있고요~
사이다 대신 설탕물을 넣어도 되는데요.
물 1리터에 설탕 한 스푼, 식초 몇 방울이면 사이다를 넣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미꽃이 시들시들할 땐~ 신문지로 말아 꽃의 밑 부분까지 물을 부어주세요.
수압이 높아지면서 꽃 전체가 물을 흡수해 싱싱하게 살아납니다.
2~3일에 한 번씩 줄기 끝을 잘라주고 자주 물을 갈면 꽃이 오래 간다는 것~꼭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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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매거진] “카펫 청소엔 소금 뿌리세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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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5 09:07:48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겨우내 집안을 포근하게 해준 카펫!
하지만 청소를 해도 항상 어딘지 모르게 찜찜하죠~
묵은때 속 시원히 벗겨낼 방법~ 알아볼까요?
<리포트>
카펫은 직물이므로 너무 험하게 다루면 내구성이 약해지는데요.
매일 빗자루로 결대로 쓸어주고, 햇볕이 좋은 날에는 널어서 잘 말려주세요.
하지만 이 정도로도 모자라다싶으면 굵은 소금과 고무장갑을 준비하세요.
카펫에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려주고,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쓸어주는데요.
<인터뷰> 정혜숙(주부) : “소금은 먼지를 흡수할 뿐 아니라, 찌든 때를 없애는 효과가 있는데요. 소금에 먼지가 흡착되어 미세 먼지까지 깨끗하게 빨아들이고, 카펫의 색도 더욱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베이킹파우더를 뿌리고 15분 후에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진드기와 냄새까지 사라진다고 하네요.
만약 카펫에 음료를 쏟았다면, 수건에 물과 중성세제를 적셔 꽉 짜서 닦아 준 후, 드라이기의 찬바람으로 말려줍니다.
주방이나 욕실에서 사용하는 러그!
합성섬유 재질이라, 울 세탁을 해주면 되는데요.
완벽하게 말려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 명심하세요.
접시 하나로 방사능 걱정 끝!
요즘 먹거리, 농약, 방부제는 물론 방사능까지도 걱정되시죠?
이럴 때~ 이 접시 하나면 어떤 음식이든 안심하고 식탁에 올릴 수 있는데요~
독일의 한 디자이너가 고안한 ‘후쿠시마 접시’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방사능 측정기를 내장했습니다.
일본 대지진으로 위험해진 일부 먹거리에 대해 방사능 수치를 검사해볼 수 있도록 디자인한 건데요~
식품의 방사능 수치에 따라 접시 둘레의 링에 차례대로 불이 켜집니다~
변화가 없다면 안전하지만~ 빨간색 띠까지 나타난다면 조심해야 한다는 건데요~
점점 더 먹거리의 안전에 신경을 쓰면서 이런 기발한 접시까지 나왔네요!
아이스하키의 신동
골대 앞에 촛불 세 개가 놓여 있는데요~
이때 등장한 꼬마 선수! 퍽을 몰고 질주하더니 슛~ 골대 안으로 날아들어가며~ 촛불까지 휙 꺼집니다~!
이번엔 퍽을 공중에 띄운 후 슛~골대 위의 촛불까지 꺼보리는데요~
기인에 가까운 소년의 실력! 다시 봐도 한 치의 오차도 없네요~
“내 힘으로 안 돼~”
“뭐야? 약속 있는데 집 앞에 웬 눈이야 이거~”
앞발로 눈을 파내기 시작합니다~ “파도파도 끝이 없잖아. 아~ 참 답답하네.”
“하늘이시여~ 제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
앞, 옆, 위까지 꽉 막힌 상황!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에이.. 오늘은 집에나 있어야지. 친구야~~ 미안해. 난 최선을 다했어.”
시든 꽃이 살아난다?
요새 졸업식, 입학식 등으로 꽃다발 주고받을 일 많죠?
집에 뒀다가 시들어버린 꽃, 오래 두고 보려면 이게 특효라고 하는데요~ 뭘까요?
바로 화병에 물 대신 사이다를 넣는 건데요~
당 성분은 영양분이 되고 낮은 산도는 미생물 번식을 막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시든 꽃이 싱싱해지고 피지 않은 꽃송이까지 모두 피울 수 있고요~
사이다 대신 설탕물을 넣어도 되는데요.
물 1리터에 설탕 한 스푼, 식초 몇 방울이면 사이다를 넣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미꽃이 시들시들할 땐~ 신문지로 말아 꽃의 밑 부분까지 물을 부어주세요.
수압이 높아지면서 꽃 전체가 물을 흡수해 싱싱하게 살아납니다.
2~3일에 한 번씩 줄기 끝을 잘라주고 자주 물을 갈면 꽃이 오래 간다는 것~꼭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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