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케이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김은석 전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를 오늘 소환 조사합니다.
김 전 대사는 CNK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획득과 관련해, 과장된 내용의 보도자료를 작성해 배포하는 과정을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지난달 감사원에 의해 수사 의뢰됐습니다.
김 전 대사의 소환을 계기로 그동안 자료 검토와 실무자 소환 조사에 치중했던 검찰의 CNK 관련 수사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검찰은 최근 부하 직원의 이름을 빌려 CNK 관련 보고서를 정부에 보낸 의혹을 받아온 이호성 전 카메룬 주재 대사를 두 차례 소환조사했으며, CNK 공동 대표 김모씨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전 대사는 CNK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획득과 관련해, 과장된 내용의 보도자료를 작성해 배포하는 과정을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지난달 감사원에 의해 수사 의뢰됐습니다.
김 전 대사의 소환을 계기로 그동안 자료 검토와 실무자 소환 조사에 치중했던 검찰의 CNK 관련 수사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검찰은 최근 부하 직원의 이름을 빌려 CNK 관련 보고서를 정부에 보낸 의혹을 받아온 이호성 전 카메룬 주재 대사를 두 차례 소환조사했으며, CNK 공동 대표 김모씨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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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CNK 의혹’ 김은석 前 대사 오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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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7 06:01:15
씨앤케이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김은석 전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를 오늘 소환 조사합니다.
김 전 대사는 CNK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획득과 관련해, 과장된 내용의 보도자료를 작성해 배포하는 과정을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지난달 감사원에 의해 수사 의뢰됐습니다.
김 전 대사의 소환을 계기로 그동안 자료 검토와 실무자 소환 조사에 치중했던 검찰의 CNK 관련 수사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검찰은 최근 부하 직원의 이름을 빌려 CNK 관련 보고서를 정부에 보낸 의혹을 받아온 이호성 전 카메룬 주재 대사를 두 차례 소환조사했으며, CNK 공동 대표 김모씨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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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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