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굴업도 사전환경성 검토 다시해야”
입력 2012.02.17 (06:01)
수정 2012.02.17 (16: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인천 굴업도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사전 환경성 검토를 다시 받을 것을 인천시에 통보했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09년 받았던 사전 환경성 검토는 2010년 C&I 레저산업이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자진 취하해 행정 절차가 종료돼 효력이 없다고 유권 해석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C&I 레저산업으로부터 사전 환경성 검토 자료를 다시 받아 관련 부처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사전 환경성 검토는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굴업도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절차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09년 받았던 사전 환경성 검토는 2010년 C&I 레저산업이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자진 취하해 행정 절차가 종료돼 효력이 없다고 유권 해석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C&I 레저산업으로부터 사전 환경성 검토 자료를 다시 받아 관련 부처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사전 환경성 검토는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굴업도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절차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강유역환경청 “굴업도 사전환경성 검토 다시해야”
-
- 입력 2012-02-17 06:01:18
- 수정2012-02-17 16:47:07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인천 굴업도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사전 환경성 검토를 다시 받을 것을 인천시에 통보했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09년 받았던 사전 환경성 검토는 2010년 C&I 레저산업이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자진 취하해 행정 절차가 종료돼 효력이 없다고 유권 해석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C&I 레저산업으로부터 사전 환경성 검토 자료를 다시 받아 관련 부처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사전 환경성 검토는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굴업도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절차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
-
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류호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