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DIA국장 “北, 핵프로그램 일부 포기 가능”
입력 2012.02.17 (06:24)
수정 2012.02.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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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버저스 미국 국방정보국 국장은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핵 프로그램 일부를 포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저스 국장은 현지시간 16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러나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버저스 국장은 또 최근의 권력승계로 핵무기에 대한 북한의 인식이 바뀌었다는 징후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자신들의 생존을 위험에 빠뜨리는 수준의 공격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경고메시지를 제공하기 위해 한반도를 면밀하게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저스 국장은 현지시간 16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러나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버저스 국장은 또 최근의 권력승계로 핵무기에 대한 북한의 인식이 바뀌었다는 징후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자신들의 생존을 위험에 빠뜨리는 수준의 공격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경고메시지를 제공하기 위해 한반도를 면밀하게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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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DIA국장 “北, 핵프로그램 일부 포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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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7 06:24:25
- 수정2012-02-17 17:11:36
로널드 버저스 미국 국방정보국 국장은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핵 프로그램 일부를 포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저스 국장은 현지시간 16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러나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버저스 국장은 또 최근의 권력승계로 핵무기에 대한 북한의 인식이 바뀌었다는 징후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자신들의 생존을 위험에 빠뜨리는 수준의 공격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경고메시지를 제공하기 위해 한반도를 면밀하게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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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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