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장관, 싱가포르서 암살 모면”

입력 2012.02.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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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어쇼 참관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던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란의 암살 시도를 모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쿠웨이트 일간 알 자리다는 이스라엘의 고위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공조해 싱가포르에서 바라크 장관 암살을 모의했지만 싱가포르 보안 당국이 이스라엘 정보부 모사드가 제공한 첩보로
관련자를 사전에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3명으로 조직된 암살단은 바라크 장관을 호텔 숙소에서 암살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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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국방장관, 싱가포르서 암살 모면”
    • 입력 2012-02-17 08:20:27
    국제
최근 에어쇼 참관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던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란의 암살 시도를 모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쿠웨이트 일간 알 자리다는 이스라엘의 고위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공조해 싱가포르에서 바라크 장관 암살을 모의했지만 싱가포르 보안 당국이 이스라엘 정보부 모사드가 제공한 첩보로 관련자를 사전에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3명으로 조직된 암살단은 바라크 장관을 호텔 숙소에서 암살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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