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 주변의 비행 금지 구역에 경비행기가 들어와 F 16 전투기가 이를 강제 착륙시키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북미항공우주사령부 대변인은 전투기가 출격해 경비행기 조종사와 교신했으며 조종사는 지시에 따라 롱비치공항에 착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대통령 경호실은 요원들이 경비행기 조종사를 심문했다면서 그가 대통령을 해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비행기 안에서 대마초 10여 킬로그램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이날 헬기를 타고 LA에서 인근 지역으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북미항공우주사령부 대변인은 전투기가 출격해 경비행기 조종사와 교신했으며 조종사는 지시에 따라 롱비치공항에 착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대통령 경호실은 요원들이 경비행기 조종사를 심문했다면서 그가 대통령을 해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비행기 안에서 대마초 10여 킬로그램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이날 헬기를 타고 LA에서 인근 지역으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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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탑승 헬기에 경비행기 접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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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7 11:48:50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 주변의 비행 금지 구역에 경비행기가 들어와 F 16 전투기가 이를 강제 착륙시키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북미항공우주사령부 대변인은 전투기가 출격해 경비행기 조종사와 교신했으며 조종사는 지시에 따라 롱비치공항에 착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대통령 경호실은 요원들이 경비행기 조종사를 심문했다면서 그가 대통령을 해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비행기 안에서 대마초 10여 킬로그램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이날 헬기를 타고 LA에서 인근 지역으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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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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