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여행객수 ‘보따리상’ 추월

입력 2012.02.17 (11:51) 수정 2012.02.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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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중국 간 국제여객선을 이용한 여행자가 이른바 '보따리상'으로 불리는 소 무역인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목적의 순수 여행객은 57만 8천 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55%를 차지했고, 소 무역인은 46만 명으로 45%를 차지했습니다.

인천항 여객터미널은 한류 영향과 일본 원전사태 이후 일본 대신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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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여행객수 ‘보따리상’ 추월
    • 입력 2012-02-17 11:51:34
    • 수정2012-02-17 16:21:22
    사회
지난해 인천-중국 간 국제여객선을 이용한 여행자가 이른바 '보따리상'으로 불리는 소 무역인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목적의 순수 여행객은 57만 8천 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55%를 차지했고, 소 무역인은 46만 명으로 45%를 차지했습니다. 인천항 여객터미널은 한류 영향과 일본 원전사태 이후 일본 대신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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