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업주 상대 금품 갈취 조폭 검거
입력 2012.02.17 (11:51)
수정 2012.02.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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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업주와 종사자 등을 상대로 보호비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하고, 최고 천 퍼센트의 이자율로 불법 사채업을 벌여온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강원도 원주의 모 폭력조직원 35살 홍 모씨 등 5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원주지역 유흥업소 업주 등 17명을 협박해 5천여만 원을 갈취하고 이른바, 보도방 업주와 종사자 등에게 최대 4억 원의 불법 사채를 쓰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조직을 탈퇴한 22살 조 모씨 등 2명을 집단 폭행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강원도 원주의 모 폭력조직원 35살 홍 모씨 등 5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원주지역 유흥업소 업주 등 17명을 협박해 5천여만 원을 갈취하고 이른바, 보도방 업주와 종사자 등에게 최대 4억 원의 불법 사채를 쓰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조직을 탈퇴한 22살 조 모씨 등 2명을 집단 폭행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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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흥업소 업주 상대 금품 갈취 조폭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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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7 11:51:35
- 수정2012-02-17 16:21:21
유흥업소 업주와 종사자 등을 상대로 보호비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하고, 최고 천 퍼센트의 이자율로 불법 사채업을 벌여온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강원도 원주의 모 폭력조직원 35살 홍 모씨 등 5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원주지역 유흥업소 업주 등 17명을 협박해 5천여만 원을 갈취하고 이른바, 보도방 업주와 종사자 등에게 최대 4억 원의 불법 사채를 쓰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조직을 탈퇴한 22살 조 모씨 등 2명을 집단 폭행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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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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