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배지 새로 제작·보급
입력 2012.02.17 (14:25)
수정 2012.02.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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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김정일 배지 착용을 일반에 전면허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오늘 "광명성절을 맞은 평양에서 김정일 장군의 태양상을 형상한 휘장을 가슴에 모은 시민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또 "김정일 배지는 생일에 즈음해 수여됐고 김일성 배지도 종전과 같이 모신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일 배지는 1992년 50회 생일을 계기로 만수대창작사에서 만들기 시작했으나 김 위원장의 반대로 일부 간부만 달다가 2000년대 들어 일반 주민도 달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모양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조선신보가 소개한 배지는 김 위원장 사망 직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오늘 "광명성절을 맞은 평양에서 김정일 장군의 태양상을 형상한 휘장을 가슴에 모은 시민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또 "김정일 배지는 생일에 즈음해 수여됐고 김일성 배지도 종전과 같이 모신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일 배지는 1992년 50회 생일을 계기로 만수대창작사에서 만들기 시작했으나 김 위원장의 반대로 일부 간부만 달다가 2000년대 들어 일반 주민도 달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모양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조선신보가 소개한 배지는 김 위원장 사망 직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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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일 배지 새로 제작·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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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7 14:25:34
- 수정2012-02-17 15:23:28
북한이 어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김정일 배지 착용을 일반에 전면허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오늘 "광명성절을 맞은 평양에서 김정일 장군의 태양상을 형상한 휘장을 가슴에 모은 시민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또 "김정일 배지는 생일에 즈음해 수여됐고 김일성 배지도 종전과 같이 모신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일 배지는 1992년 50회 생일을 계기로 만수대창작사에서 만들기 시작했으나 김 위원장의 반대로 일부 간부만 달다가 2000년대 들어 일반 주민도 달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모양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조선신보가 소개한 배지는 김 위원장 사망 직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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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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