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과학연구원,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2.02.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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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산하 체육과학연구원이 올해부터 2년간 유네스코 석좌(UNESCO Chair)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연구 기관으로서는 국내 최초이고, 스포츠분야에서는 스페인의 카탈루냐 개방대학교와 FC바르셀로나 축구클럽이 추진하는 공동프로그램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라고 체육진흥공단은 설명했다.



체육과학연구원이 추진할 프로그램 명칭은 ’스포츠 활동을 통한 청소년 육성(The Development of Youth through Sport Activities)’이다.



유네스코 석좌 프로그램은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유네스코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1992년 제2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됐다.



체육과학연구원은 청소년 문제 해결책으로 스포츠의 긍정적 역할에 주목해 청소년 육성에서 스포츠의 가치를 학술적, 실증적으로 증명할 것을 제안했고 이를 유네스코가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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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과학연구원,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12-02-17 16:43:15
    연합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산하 체육과학연구원이 올해부터 2년간 유네스코 석좌(UNESCO Chair)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연구 기관으로서는 국내 최초이고, 스포츠분야에서는 스페인의 카탈루냐 개방대학교와 FC바르셀로나 축구클럽이 추진하는 공동프로그램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라고 체육진흥공단은 설명했다.

체육과학연구원이 추진할 프로그램 명칭은 ’스포츠 활동을 통한 청소년 육성(The Development of Youth through Sport Activities)’이다.

유네스코 석좌 프로그램은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유네스코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1992년 제2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됐다.

체육과학연구원은 청소년 문제 해결책으로 스포츠의 긍정적 역할에 주목해 청소년 육성에서 스포츠의 가치를 학술적, 실증적으로 증명할 것을 제안했고 이를 유네스코가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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