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구리 KDB생명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17일 충북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정규리그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61-58로 이겼다.
18승16패가 된 국민은행은 공동 3위이던 용인 삼성생명(17승16패)을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3위가 됐다.
경기 종료 50초를 남기고 변연하의 중거리슛으로 59-55로 앞선 국민은행은 이어진 수비에서 KDB생명 신정자에게 3점 플레이를 허용, 1점 차로 바짝 쫓겼다.
역전 위기를 맞은 국민은행은 ‘바스켓 퀸’ 정선민이 종료 20초 전에 과감한 골밑 돌파에 성공, 2점을 보태며 61-58을 만들어 승부를 갈랐다.
KDB생명은 왼쪽 어깨 부상으로 작년 말부터 결장하다가 이날 코트에 돌아온 가드 이경은이 종료 4초 전에 3점슛을 던졌지만 실패했다.
국민은행에선 변연하가 12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정선민 역시 후반에만 14점을 보태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KDB생명은 신정자가 24점을 넣고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냈지만 3연패에 빠졌다.
이날 2위 KDB생명이 패하면서 1위 안산 신한은행은 1승만 보태면 여섯 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또 KDB생명이 19일 삼성생명 전에서 패하면 신한은행은 앉아서 정규리그 우승을 결정짓게 된다.
국민은행은 17일 충북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정규리그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61-58로 이겼다.
18승16패가 된 국민은행은 공동 3위이던 용인 삼성생명(17승16패)을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3위가 됐다.
경기 종료 50초를 남기고 변연하의 중거리슛으로 59-55로 앞선 국민은행은 이어진 수비에서 KDB생명 신정자에게 3점 플레이를 허용, 1점 차로 바짝 쫓겼다.
역전 위기를 맞은 국민은행은 ‘바스켓 퀸’ 정선민이 종료 20초 전에 과감한 골밑 돌파에 성공, 2점을 보태며 61-58을 만들어 승부를 갈랐다.
KDB생명은 왼쪽 어깨 부상으로 작년 말부터 결장하다가 이날 코트에 돌아온 가드 이경은이 종료 4초 전에 3점슛을 던졌지만 실패했다.
국민은행에선 변연하가 12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정선민 역시 후반에만 14점을 보태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KDB생명은 신정자가 24점을 넣고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냈지만 3연패에 빠졌다.
이날 2위 KDB생명이 패하면서 1위 안산 신한은행은 1승만 보태면 여섯 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또 KDB생명이 19일 삼성생명 전에서 패하면 신한은행은 앉아서 정규리그 우승을 결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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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 KDB생명 꺾고 단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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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17 19:17:12
여자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구리 KDB생명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17일 충북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정규리그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61-58로 이겼다.
18승16패가 된 국민은행은 공동 3위이던 용인 삼성생명(17승16패)을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3위가 됐다.
경기 종료 50초를 남기고 변연하의 중거리슛으로 59-55로 앞선 국민은행은 이어진 수비에서 KDB생명 신정자에게 3점 플레이를 허용, 1점 차로 바짝 쫓겼다.
역전 위기를 맞은 국민은행은 ‘바스켓 퀸’ 정선민이 종료 20초 전에 과감한 골밑 돌파에 성공, 2점을 보태며 61-58을 만들어 승부를 갈랐다.
KDB생명은 왼쪽 어깨 부상으로 작년 말부터 결장하다가 이날 코트에 돌아온 가드 이경은이 종료 4초 전에 3점슛을 던졌지만 실패했다.
국민은행에선 변연하가 12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정선민 역시 후반에만 14점을 보태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KDB생명은 신정자가 24점을 넣고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냈지만 3연패에 빠졌다.
이날 2위 KDB생명이 패하면서 1위 안산 신한은행은 1승만 보태면 여섯 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또 KDB생명이 19일 삼성생명 전에서 패하면 신한은행은 앉아서 정규리그 우승을 결정짓게 된다.
국민은행은 17일 충북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정규리그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61-58로 이겼다.
18승16패가 된 국민은행은 공동 3위이던 용인 삼성생명(17승16패)을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3위가 됐다.
경기 종료 50초를 남기고 변연하의 중거리슛으로 59-55로 앞선 국민은행은 이어진 수비에서 KDB생명 신정자에게 3점 플레이를 허용, 1점 차로 바짝 쫓겼다.
역전 위기를 맞은 국민은행은 ‘바스켓 퀸’ 정선민이 종료 20초 전에 과감한 골밑 돌파에 성공, 2점을 보태며 61-58을 만들어 승부를 갈랐다.
KDB생명은 왼쪽 어깨 부상으로 작년 말부터 결장하다가 이날 코트에 돌아온 가드 이경은이 종료 4초 전에 3점슛을 던졌지만 실패했다.
국민은행에선 변연하가 12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정선민 역시 후반에만 14점을 보태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KDB생명은 신정자가 24점을 넣고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냈지만 3연패에 빠졌다.
이날 2위 KDB생명이 패하면서 1위 안산 신한은행은 1승만 보태면 여섯 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또 KDB생명이 19일 삼성생명 전에서 패하면 신한은행은 앉아서 정규리그 우승을 결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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