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32강전 첫승 ‘유로파 우승 시동’

입력 2012.02.17 (22:06) 수정 2012.02.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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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를 꺾고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한 단계 아래의 유로파리그에 나서며 체면을 구긴 맨유.



하지만 우승을 향한 열정만큼은 변함없었습니다.



전반내내 아약스 골문을 두드렸던 맨유는 후반 14분 마침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40분엔, 루니와 치차리토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추가골까지 뽑아 적지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박지성은 교체명단엔 올랐지만 출전기회를 얻진 못했습니다.



지난해 7월, 연습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이청용.



그동안 한국과 영국에서 착실히 재활훈련을 해왔던 이청용은 빠르면 2주 뒤 팀 전술 훈련에 합류합니다.



볼턴 코일 감독은 19위에 처져있는 팀 성적에다 이청용의 재활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조기 합류를 결정했습니다.



스포츠광으로 알려진 푸틴 러시아 총리가 이번에는 봅슬레이에 도전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만류를 뿌리치고 결국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봅슬레이 타기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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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32강전 첫승 ‘유로파 우승 시동’
    • 입력 2012-02-17 22:06:00
    • 수정2012-02-17 2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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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를 꺾고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한 단계 아래의 유로파리그에 나서며 체면을 구긴 맨유.

하지만 우승을 향한 열정만큼은 변함없었습니다.

전반내내 아약스 골문을 두드렸던 맨유는 후반 14분 마침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40분엔, 루니와 치차리토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추가골까지 뽑아 적지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박지성은 교체명단엔 올랐지만 출전기회를 얻진 못했습니다.

지난해 7월, 연습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이청용.

그동안 한국과 영국에서 착실히 재활훈련을 해왔던 이청용은 빠르면 2주 뒤 팀 전술 훈련에 합류합니다.

볼턴 코일 감독은 19위에 처져있는 팀 성적에다 이청용의 재활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조기 합류를 결정했습니다.

스포츠광으로 알려진 푸틴 러시아 총리가 이번에는 봅슬레이에 도전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만류를 뿌리치고 결국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봅슬레이 타기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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