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추위 절정…서해안 ‘최고 5㎝’ 눈

입력 2012.02.17 (22:06) 수정 2012.02.17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월 중순까지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온 예상도를 보면 내일 아침에 중부와 남부 내륙은 짙은 파란색의 영하 10도 아래로, 그 밖의 지역도 대부분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집니다.

한낮에도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 아침도 내일 아침만큼 추워 대부분 영하로 내려가지만, 낮에는 중부지방의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들어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한파가 찾아와 지난해보다 평균 2도 정도 낮았습니다.

일요일은 눈이 비로 바뀐다는 우수인데, 월요일부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말쯤 또 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서해안은 지금 눈이 오고 있지요?

추위와 함께 서해안엔 눈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호남 서해안엔 최고 5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주말 날씨 전해주세요.

밤이 깊어지면서 서해안의 눈구름이 점차 발달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이 맑겠지만 서해안은 아침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철원이 영하 18도,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부산의 아침 기온 영하 6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동해안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기온이 점차 올라가 주 후반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추위 절정…서해안 ‘최고 5㎝’ 눈
    • 입력 2012-02-17 22:06:02
    • 수정2012-02-17 22:07:41
    뉴스 9
2월 중순까지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온 예상도를 보면 내일 아침에 중부와 남부 내륙은 짙은 파란색의 영하 10도 아래로, 그 밖의 지역도 대부분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집니다. 한낮에도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 아침도 내일 아침만큼 추워 대부분 영하로 내려가지만, 낮에는 중부지방의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들어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한파가 찾아와 지난해보다 평균 2도 정도 낮았습니다. 일요일은 눈이 비로 바뀐다는 우수인데, 월요일부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말쯤 또 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서해안은 지금 눈이 오고 있지요? 추위와 함께 서해안엔 눈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호남 서해안엔 최고 5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주말 날씨 전해주세요. 밤이 깊어지면서 서해안의 눈구름이 점차 발달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이 맑겠지만 서해안은 아침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철원이 영하 18도,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부산의 아침 기온 영하 6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동해안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기온이 점차 올라가 주 후반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