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내일 중동의 오만과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을 치릅니다.
승리하면 런던행을 확정짓게 되는데요, 어느 때보다 선제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격전지인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예상보다 날씨도 선선하고 잔디상태도 좋아 중동 원정치곤 최상의 조건입니다.
오만전에 대비해 홍명보 감독은 강한 압박 수비와 측면 크로스의 세밀함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습니다.
승점 1점차인 오만을 이기면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결정지으며 런던행 확정.
기자 회견장에선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2003년에 A대표팀의 오만 쇼크가 있었는데 그걸 꼭 복수하고 싶다"
<인터뷰> 알 아자니(오만 감독) : "자신감에 차 있다. 내일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겠다"
오만전에서는 선제골을 넣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전 중동 원정 2경기에서 모두 선제골을 내주고 간신히 비겼기 때문입니다.
중동 특유의 응원 텃세와 침대 축구를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선제골은 필숩니다.
<인터뷰> 김보경(올림픽 축구 대표) : "선제골을 먼저 넣게 되면 경기 분위기가 좋게 가기 때문에 이후로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중동 원정 징크스를 깨고 런던행 확정.
내일 오만전은 홍명보 감독의 지도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무스카트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내일 중동의 오만과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을 치릅니다.
승리하면 런던행을 확정짓게 되는데요, 어느 때보다 선제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격전지인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예상보다 날씨도 선선하고 잔디상태도 좋아 중동 원정치곤 최상의 조건입니다.
오만전에 대비해 홍명보 감독은 강한 압박 수비와 측면 크로스의 세밀함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습니다.
승점 1점차인 오만을 이기면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결정지으며 런던행 확정.
기자 회견장에선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2003년에 A대표팀의 오만 쇼크가 있었는데 그걸 꼭 복수하고 싶다"
<인터뷰> 알 아자니(오만 감독) : "자신감에 차 있다. 내일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겠다"
오만전에서는 선제골을 넣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전 중동 원정 2경기에서 모두 선제골을 내주고 간신히 비겼기 때문입니다.
중동 특유의 응원 텃세와 침대 축구를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선제골은 필숩니다.
<인터뷰> 김보경(올림픽 축구 대표) : "선제골을 먼저 넣게 되면 경기 분위기가 좋게 가기 때문에 이후로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중동 원정 징크스를 깨고 런던행 확정.
내일 오만전은 홍명보 감독의 지도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무스카트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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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의 오만전 ‘선제골로 런던 간다’
-
- 입력 2012-02-21 22:06:19
<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내일 중동의 오만과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을 치릅니다.
승리하면 런던행을 확정짓게 되는데요, 어느 때보다 선제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격전지인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예상보다 날씨도 선선하고 잔디상태도 좋아 중동 원정치곤 최상의 조건입니다.
오만전에 대비해 홍명보 감독은 강한 압박 수비와 측면 크로스의 세밀함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습니다.
승점 1점차인 오만을 이기면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결정지으며 런던행 확정.
기자 회견장에선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2003년에 A대표팀의 오만 쇼크가 있었는데 그걸 꼭 복수하고 싶다"
<인터뷰> 알 아자니(오만 감독) : "자신감에 차 있다. 내일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겠다"
오만전에서는 선제골을 넣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전 중동 원정 2경기에서 모두 선제골을 내주고 간신히 비겼기 때문입니다.
중동 특유의 응원 텃세와 침대 축구를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선제골은 필숩니다.
<인터뷰> 김보경(올림픽 축구 대표) : "선제골을 먼저 넣게 되면 경기 분위기가 좋게 가기 때문에 이후로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중동 원정 징크스를 깨고 런던행 확정.
내일 오만전은 홍명보 감독의 지도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무스카트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내일 중동의 오만과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을 치릅니다.
승리하면 런던행을 확정짓게 되는데요, 어느 때보다 선제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격전지인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예상보다 날씨도 선선하고 잔디상태도 좋아 중동 원정치곤 최상의 조건입니다.
오만전에 대비해 홍명보 감독은 강한 압박 수비와 측면 크로스의 세밀함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었습니다.
승점 1점차인 오만을 이기면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결정지으며 런던행 확정.
기자 회견장에선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2003년에 A대표팀의 오만 쇼크가 있었는데 그걸 꼭 복수하고 싶다"
<인터뷰> 알 아자니(오만 감독) : "자신감에 차 있다. 내일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겠다"
오만전에서는 선제골을 넣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전 중동 원정 2경기에서 모두 선제골을 내주고 간신히 비겼기 때문입니다.
중동 특유의 응원 텃세와 침대 축구를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선제골은 필숩니다.
<인터뷰> 김보경(올림픽 축구 대표) : "선제골을 먼저 넣게 되면 경기 분위기가 좋게 가기 때문에 이후로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중동 원정 징크스를 깨고 런던행 확정.
내일 오만전은 홍명보 감독의 지도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무스카트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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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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