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보험료 ‘인하 조짐’ 확산…삼성화재 2.2%

입력 2012.02.23 (06:34) 수정 2012.02.23 (1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2% 내리기로 하는 등 보험료 인하 조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업계 2위인 동부화재가 어제 보험개발원에 자동차 보험료 2.4% 인하 적정성 검증을 요청한 데 이어 삼성화재도 보험료를 내리기로 하자 다른 보험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등은 내부적으로 2.2~2.4% 사이에서 인하 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AXA다이렉트손해보험,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더케이손해보험 등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들도 2.4%를 넘지 않는 선에서 보험료를 내릴 예정입니다.

이번에 인하가 결정된 자동차 보험료는 오는 4월 1일부터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車 보험료 ‘인하 조짐’ 확산…삼성화재 2.2%
    • 입력 2012-02-23 06:34:35
    • 수정2012-02-23 17:24:14
    경제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2% 내리기로 하는 등 보험료 인하 조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업계 2위인 동부화재가 어제 보험개발원에 자동차 보험료 2.4% 인하 적정성 검증을 요청한 데 이어 삼성화재도 보험료를 내리기로 하자 다른 보험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등은 내부적으로 2.2~2.4% 사이에서 인하 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AXA다이렉트손해보험,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더케이손해보험 등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들도 2.4%를 넘지 않는 선에서 보험료를 내릴 예정입니다. 이번에 인하가 결정된 자동차 보험료는 오는 4월 1일부터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